[다시보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2월 4일 (화) 풀영상 [이슈현장] / JTBC News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헌법재판소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 출석해 "실제 (체포 등)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는데 지시를 했니 받았니 이런 얘기들이 마치 호수 위에 떠 있는 달그림자를 쫓아가는 느낌”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 대한 증인신문이 끝난 뒤 발언 기회를 얻어 "보통 정치인을 체포했다든지 누굴 끌어냈다든지 그런 비위나 일들이 실제 발생했거나 가능성이 굉장히 높을 때, 어떤 경위로 누가 지시했는지를 수사나 재판에서 얘기가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국군 통수권자로서 훌륭한 장군들 진술에 대해서 이러니저러니 제가 말을 하고 싶지 않다"면서도 "전반적으로 나온 얘기의 취지는 수방사 한 열 몇 명 정도가 국회에 겨우 진입했고 총기도 휴대하지 않고 있었으며, 특전사 요원들도 들어갔다가 소화기 공격을 맞고 다 나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나중에 군 철수 지시하고 계엄해제가 이뤄졌다"면서 "과연 상식적으로 (내란이) 가능한 얘기인지, 물론 사람마다 기억이 달라서 자기 기억에 따라 얘기하는 걸 대통령으로서 뭐라 할 수 없지만 상식으로 본다면 이 사안의 실체가 어떤 건지 잘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검찰은 윤 대통령 공소장에 윤 대통령이 국회와 선관위에 대한 병력 투입을 지시하는 등 비상계엄과 관련한 구체적인 준비와 지휘 과정을 적시한 바 있습니다.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