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1회 보령 머드축제 개막…피서객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제 21회 보령 머드축제 개막…피서객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제 21회 보령 머드축제 개막…피서객 '북적' [앵커] 세계적 축제로 성장한 보령 머드 축제가 막이 올랐습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피서객들은 진흙과 하나돼 더위를 잊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보겠습니다 박하윤 캐스터 [캐스터] 네, 우리나라 대표 여름 축제중 하나죠 충남 보령 머드축제에 나와있습니다 오늘도 더위에 기세가 대단한데요 이렇게 푹푹찌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보시는것처럼 이곳은 축제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합니다 그럼 먼저 인터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터뷰 : 홍은서ㆍ이소민 / 보령시 군총동] [질문 1] 안녕하세요 오늘 두 분은 어떻게 이곳에 오게 되셨나요? [질문 2] 두 분 씨름을 하셨다고 들었는데 조금 설명해 주시겠어요? [질문 3] 동생분은 이렇게 머드씨름 체험해보니까 기분이 어떠셨나요? 오늘 두 분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고 돌아가세요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인데요 전세계에서 관광객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진흙을 온몸에 바르고 일광욕을 하는 외국인의 모습도 눈에 띄고요 진흙 속에서 뒹구는 아이들의 모습도 보입니다 올해는 작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어, 더욱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머드슬라이딩, 머드 마사지, 머드를 이용한 장애물 체험시설, '머드런'이 처음 선보이고요 바다에서는 카약과 같은 다양한 수상 스포츠를 즐길 수 있습니다 머드는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합니다 때문에 축제를 즐기다 보면 재미는 물론 피부미용까지 챙길수 있으니까요 푹푹찌는 찜통더위, 집에만 계시지 마시고, 이번축제는 22일까지 이어진다고 하니까요 이곳에 오셔서 진흙에 향연 속에서 뛰놀고 뒹굴며 일탈의 자유를 느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보령 머드축제에서 연합뉴스TV 박하윤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