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가 있는 조선왕릉 테마 기행 '세도와 근대테마', 고종과 명성왕후 홍릉-태믹스의 역사지식문화 콘텐츠](https://poortechguy.com/image/sJdR7BwWxbA.webp)
스토리가 있는 조선왕릉 테마 기행 '세도와 근대테마', 고종과 명성왕후 홍릉-태믹스의 역사지식문화 콘텐츠
조선왕릉을 그동안 기행하면서 왕과 더불어 후대에 추숭된 추존왕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조선말기 왕과 추존왕을 다시 추숭하여 추존황제로 불렀습니다 제26대 고종이 1897년 대한제국을 선포하면서 황제에 등극하고 그 뒤를 이은 순종 역시 황제에 오르면서 조선을 건국한 태조를 태조고황제에 추존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 추존왕과 왕 7명을 다시 황제로 추존했습니다 추존왕 진종(효장세자)과 추존왕 장조(사도세자), 그리고 추존왕 문조(효명세자)를 각각 진종소황제, 장조의황제, 문조익황제로 추존했으며 정조, 순조, 헌종, 철종은 각각 정조선황제, 순조숙황제, 헌종성황제, 철종장황제로 추존했던 것입니다 태조는 조선왕조를 처음 열었기에 황제로 추존된 것이고 나머지는 모두 고종과 순종의 계보에 직간접적인 연관에 의해 추존됐습니다 따라서 그동안 자세히 몰랐던 조선의 황제가 총 10명 있었던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