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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국 블랙홀, "투기로운 의원생활" vs "감찰 지시"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의 거액 가상화폐 보유를 둘러싼 논란이연일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남국 의원은 코인 업계 로비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황당무계하다며 반박하면서도 상임위 중 코인 거래 의혹에 대해서는 침묵하고 있는데요 신성범 전 의원, 이강윤 한국사회여론연구소장 두 분과 함께 주요 이슈 정리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신 의원님, 우선 이것부터 질문을 드려야 될 것 같은데 상임위 중 그리고 청문회를 하던 도중에 물론 의혹입니다 저희가 보도를 했고 그 시간에 영상을 통해서 핸드폰을 만지는 것까지는 저희가 보도를 해 드렸는데, 물론 의혹이지만 이런 상임위를 하는 도중에 주식투자를 한다거나 코인투자를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나요? 상임위 활동해 보셨으니까 [신성범] 정상적으로 의정활동 하면 없는 거죠 예를 들면 앵커께서도 기자생활하시면서 주식투자 같은 거 하는 동료 기자들 보면 정말 취재에만 집중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쳐다보게 되잖아요 마찬가지로 국회의원도 상식적으로 보면 말이 안 되는 거예요 특히 청문회 과정 장관 청문회는 전국에 중계방송되는데 그걸 하다가 한동훈 청문회 때 작년 5월에 김남국 의원이 청문회 기간, 2022년 5월 9일에서 10일 거기다가 차수 변경을 해서 이틀을 했단 말이에요 31번을 코인거래했다는 거는 비정상이죠 비상식적이잖아요 그다음에 11월에 이태원 참사 때 법사위 현안질의를 하는 데도 했다 여러 군데서 김남국 의원 정확하게 말하면 본업이 코인투자꾼이냐 아니면 국회의원이냐 분간이 안 될 정도예요 말하기가 뭐합니다마는 비상식적인 거죠 이거는 공인의 자세가 전혀 안 된 사람입니다 [앵커] 보통 다른 의원들이 질의할 때는 어떻게 합니까? 다음 질의를 준비하나요, 어떻게 하나요? [신성범] 보좌진이 써준 자료를, 아침에 보면 부지런한 의원은 이미 작전회의를 짜고 왔을 테고 게으른 의원은 갑자기 나타나서 보좌진이 써준 질문을 봐야 될 거 아니에요, 최소한 다른 의원들이 질문할 때 그래도 흐름도 쫓아가야 되고 그런데 이날 보면 언론 보도를 보면 한동훈 인사청문회 한 그날 아침에 11번, 7시에서 9시 사이에 회의 들어가기 전에 11번 코인거래하고 [앵커] 물론 아직 의혹입니다 [신성범] 들어가서 또 점심시간에 9번 하고 그다음에 오후 질의를 했는데 질의도 엉망으로 했고 이튿날, 5월 10일 새벽 3시 반에 끝났는데 3시 15분부터 얼마까지 또 3번 거래하고 말할 게 별로 없네요 [앵커] 만약에 이게 사실이라면 이게 국회법 위반이다, 이런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그런가요? [이강윤] 국회법은 아마 저보다 국회의원을 해 보신 신 의원이 더 잘 아실 텐데 국회의원의 근무시간을 어떻게 볼 수 있을까요? 국회의원은 공무원이에요 분명히 선출직 공무원이고 개개인이 헌법기관이고 책임과 권한이 무엇보다도 큰 막중한 공무직이죠 문제는 화면 나가는데 상임위 회의가 열리고 있는 거니까 굳이 예를 들자면 지금 앵커께서는 근무시간이면서도 가장 집중적으로 일하고 있는 시간이기도 하잖아요, 지금 원래 몇 시부터 몇 시까지는 포괄적 근무시간이고 그중에서도 뉴스를 진행하는 지금은 지금은 아주 핵심적인 건데 의원으로 치자면 상임위 회의 도중에 잠깐 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