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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측 "방용철 뇌물 혐의 인정...진술 신빙성 의심" / YTN
방용철 쌍방울그룹 부회장이 진술을 바꿔 뇌물 혐의를 인정한 데 대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측은 진술의 신빙성이 의심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부지사 변호를 맡은 현근택 변호인은 오늘(2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된 이 전 부지사 3차 피의자 조사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재판부가 진술의 신빙성에 의문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방 부회장의 혐의 인정은 뇌물죄와 관련한 재판에 관한 것이라며,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대북 송금 혐의와는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방 부회장이 3자 대질 심문을 했을 때 대북 송금 혐의와 관련해선 이 전 부지사와 같은 입장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2019년 김성태 전 쌍방울그룹 회장이 북측에 경기도 스마트팜 지원 사업과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방북 성사를 위해 8백만 달러를 대신 보냈고, 이 과정에 이 전 부지사와의 상의가 있었다고 공소장에 적시했습니다 앞선 2번의 피의자 조사에서 이 전 부지사는 쌍방울의 대북 사업은 경기도와 무관하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YTN 윤성훈 (ysh02@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