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숲으로 미세먼지 대응…국립산림과학원, 국제 심포지엄 개최 / YTN 사이언스

세계 도시숲 전문가들이 모여 동아시아 미세먼지 문제를 논하는 자리가 열렸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어제(17일) 코리아나 호텔에서 '미세먼지 대응 동아시아 도시숲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미국의 도시숲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세먼지 저감 성공 모델을 공유하고, 동아시아 도시숲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미국 산림청의 ICT 기반 도시숲 플랫폼과 일본 전문가의 '미세먼지와 황산화암모늄 장기 폭로에 의한 수목 피해'가 발표되는 등 동아시아 도시숲의 가치를 인식하고, 협력을 통해 도시숲을 개발해야 할 공감대가 형성됐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중국과 일본 등 동아시아와 도시숲을 조성하기 위해 연구 협력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소라 [csr73@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