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신속항원검사 강제 아냐...스스로 보호 위한 것” / YTN 사이언스

교육부 “신속항원검사 강제 아냐...스스로 보호 위한 것” / YTN 사이언스

교육부가 학생들에 대한 등교 전 주 2회 신속항원검사 권고는 강제 사항이 아니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정종철 교육부 차관은 오늘 열린 '오미크론 대응 새 학기 학사운영 및 방역 조치사항' 브리핑에서 신속항원검사는 권고사항이고 강제사항이 아니라고 거듭 밝혔습니다 정 차관은 학교는 하루 종일 밀집된 공간에서 생활하게 돼, 어느 시설보다 감염 위험성이 높다며 스스로를 보호하고 다른 친구들한테도 감염시키지 않도록 감안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차관은 개학 첫날 자가진단 앱 참여율이 83 7%에 그쳐, 약 16%의 학생들이 참여하지 않은 데 대해선 새 학기 적응 주간이기 때문에 자가진단 앱 사용에 대한 이해를 미처 하지 못했다든가, 혹시라도 등교 준비에 바빠서 놓쳤을 수도 있다고 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참여율이 많이 낮다고 보진 않지만 선제검사와 자가진단 앱 활용을 통한 유사증상 확인이 꼭 필요하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적극적으로 참여를 요청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김잔디 (jandi@ytn co kr) #신속항원검사 #오미크론 #새학기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