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17.08.04 한 ·미 ·일 3국 "최대한의 대북 압박 가해야"

[국방뉴스]17.08.04 한 ·미 ·일 3국 "최대한의 대북 압박 가해야"

한미일 안보수장 화상회의 (오상현) 김인하) 한미일 3국의 안보 최고 책임자들이 3일 처음으로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이혜인) 한미일 3국은 최대한의 대북 압박을 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오상현기자의 보돕니다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허버트 맥매스터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야치 쇼타로 일본 국가안전보장회의 사무국장이 화상회의를 했습니다 한미일 3국은 이번 회의에서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한반도와 동북아는 물론 전 세계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도전과 위협이라는 인식을 재확인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추가도발을 억지하기 위해 최대한의 압박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특히 북한을 대화로 유도하려면 한미일 3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일치된 제재와 압박 노력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습니다 청와대는 정의용 안보실장이 한반도에서의 긴장이 불필요하게 고조되지 않게 유의해 나갈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며 앞으로도 북한의 핵과 미사일 문제와 관련해 3국간 긴밀한 공조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오상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