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임성남 외교부 1차관, 정대협 쉼터 방문 / YTN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이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이 있는 서울 정대협 쉼터를 방문했습니다 [임성남, 제1 외교부 차관] 우선 이용수 할머니, 그렇게 마음에 상처를 받으셔서 제가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될지 모르겠고요 다만 우리 김 할머니도 말씀하신 것처럼 저희가 미리 말씀을 못 드렸던 거는 연휴 기간 중에 여러 가지 진전이 급하게 이루어지는 바람에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연휴가 어디 있습니까? [임성남, 제1 외교부 차관] 설명을 못 드렸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연휴가 어디 있습니까? 이런 일이 나면 발 벗고 나서야 되죠 연휴를 찾고 노는 날 찾고 쉬는 날 찾고 일하는 날 찾고, 그렇게 찾게 되어 있습니까? [임성남, 제1 외교부 차관] 저희들이 일은 다 했고요 하여튼 일단 그렇게 미리 말씀드리지 못한 것에 대해서는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제가 드릴 수밖에 없습니다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우리 정부가 타결을 했다는 말은 당치도 않습니다 타결이 안 됐어요 우리가 이런 타결을 하려고 이렇게 싸우지는 않았거든요 그랬는데 하려면 일본 아베가 법적으로 기자들 모아놓고 자기네들이 잘못했다, 용서해 달라, 이렇게 조리 있게 사죄를 하고 일본 아이들 교과서나 이런 것도 고치고 우리가 돈 한두 푼 그 돈 받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리 정부가 이 나라에서 생활비 대주죠 아프다고 하면 병원에 보내주죠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