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코로나 : 마음을 지키기 위한 12일의 큐티여정, 1일차](https://poortechguy.com/image/tiH96EMWiPU.webp)
The 코로나 : 마음을 지키기 위한 12일의 큐티여정, 1일차
마음을 지키기 위해 12일간 예수님의 일생을 따라가며 묵상합니다 큐티 오픈카톡방(12일간한시적으로 운영) : 주제 : Resurrection(부활) 8월 24일 (월) Jesus (빌립보서 2:1~11) 8월 25일 (화) Pain (골로새서 1:13~29) 8월 26일 (수) Stall (마구간, 누가복음 2:1~40) 8월 27일 (목) Baptism (세례, 마태복음 3:17) 8월 28일 (금) Temptation(유혹,마태복음 4:11) 8월 29일 (토) Gospel (복음,마가복음 1:14~15) 8월 31일 (월) Love (사랑, 마태복음 5:38~48) 9월 1일 (화) Jesus is GOD (누가복음 5:17~26) 9월 2일 (수) Jesus is the Christ (마 16:13~28) 9월 3일 (목) Pray (기도, 마태복음 26:36~56) 9월 4일 (금) The Cross (마가복음 15장) 9월 5일 (토) Resurrection (부활, 본문 미정) **오늘 본문 빌립보서 2장 1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에게 무슨 격려나, 사랑의 무슨 위로나, 성령의 무슨 교제나, 무슨 동정심과 자비가 있거든, 2 여러분은 같은 생각을 품고, 같은 사랑을 가지고, 뜻을 합하여 한 마음이 되어서, 내 기쁨이 넘치게 해 주십시오 3 무슨 일을 하든지, 경쟁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고, 자기보다 서로 남을 낫게 여기십시오 4 또한 여러분은 자기 일만 돌보지 말고, 서로 다른 사람들의 일도 돌보아 주십시오 5 여러분 안에 이 마음을 품으십시오 그것은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기도 합니다 6 그는 하나님의 모습을 지니셨으나, 하나님과 동등함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으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워서 종의 모습을 취하시고,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그는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셔서, 8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순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기까지 하셨습니다 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그를 지극히 높이시고,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10 그리하여 하늘과 땅 위와 땅 아래 있는 모든 것들이 예수의 이름 앞에 무릎을 꿇고, 11 모두가 예수 그리스도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습니다 12 그러므로,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분이 언제나 순종한 것처럼, 내가 함께 있을 때뿐만 아니라, 지금과 같이 내가 없을 때에도 더욱 더 순종하여서,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자기의 구원을 이루어 나가십시오 13 하나님은 여러분 안에서 활동하셔서, 여러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기쁘게 해 드릴 것을 염원하게 하시고 실천하게 하시는 분입니다 14 무슨 일이든지, 불평과 시비를 하지 말고 하십시오 15 그리하여 여러분은, 흠이 없고 순결해져서, 구부러지고 뒤틀린 세대 가운데서 하나님의 흠없는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하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별과 같이 빛날 것입니다 **오늘 Q T 1 관찰 - 바울은 감옥에서 총 4권의 편지를 썼는데 이를 옥중서신이라고 부릅니다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서, 빌레몬서가 그 편지들입니다 - 따라서 이 4권의 옥중서신을 읽을 때에는 감옥에 갇혀 죽을날만 기다리고 있어야 하는 바울의 심정을 가지고 읽어야 합니다 그가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죽음을 앞두고 본인이 신앙으로 낳았던 형제자매들과 교회에는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또 그가 개척한 여러 교회들은 어떤 문제에 시달리고 있었으며 복음 안에서 바울이 어떤 해결책을 내놓는지를 말이죠 - 특별히 빌립보서 4장을 읽어보면 빌립보 교회의 유능한 여성리더들(유오디아, 수두게)간의 파벌과 다툼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 즉 빌립보 교회의 문제는 분열되어 서로 싸우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 내면으로는 감옥에 갇힌 한 인간의 고뇌와 절규, 그리고 그것을 극복하려는 신앙의 초탈이, 밖으로는 자신이 세운 교회의 여러가지 문제가 바울을 짓눌렀으나, 바울은 그 모든 것을 예수 안에서 이기고자 하는 놀라운 신앙의 역동성을 보여줍니다 - 가장 중요한 점은, 바울은 빌립보 교회의 문제에 대해 '유오디아와 순두게가 화해하는 법 3가지', '교회가 평안을 유지하는 기술 5가지' 등의 기술적인 접근을 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 바울은 빌립보교회의 문제가 본질적으로 예수님을 모르기 때문에 발생했다고 보았는데 이것은 우리에게도 매우 유의미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몰랐을리 없습니다 바울에게 예수님을 배웠으니 결코 머릿속으로 몰랐을리 없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삶은 결코 예수님을 이야기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 그러한 측면에서 오늘 본문에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교리적인 부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특별히 그분은 우리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려놓으신 분입니다 - 총 3번에 걸쳐 예수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버리고 하강하십니다 첫째는 6절입니다 그는 의지적으로 자신의 지위를 포기하셨습니다 둘째는 6~7절입니다 예수께서는 자신의 원래 신분을 버리고 죄 많은 사람과 같이 되셨습니다 셋째는 8절입니다 심지어 그는 우리를 대신하여 죽음을 선택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 몇가지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첫째, 우리에게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은 무엇이고, 그 문제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무엇입니까? 혹여 본질은 놓치고 기술적인 부분에 침작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둘째, 예수님의 낮아짐의 모습이 나에게 있습니까? 살려고 하면 죽는 법이고 죽으려 하면 사는 법입니다 나의 모든 것을 포기할 마음이 정말 우리에게 있습니까? 셋째, 코로나 상황과 관련하여 왜 우리는 예수님과 같이 더 낮아지지 못하고 한탄만 하고 마음만 아파하고 있습니까? 이제는 한걸음 더 내딛어서 예수님과 같이 낮아진 삶을 살기로 결단합시다 2 묵상 : 나의 문제 - 저는 하루 미리 큐티를 합니다 오늘은 주일이었는데 주일설교를 하면서도 굉장한 공허함에 시달렸습니다 공감해줄 청중들이 없으니 이상하게 말도 잘 나오지 않고, 무언가 원래의 제 모습을 잃어버린 것만 같았습니다 - 또 평소에 제가 말하는 방식은 어쩌면 청중들이 원하는 방향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곤 합니다 보통은 힘을 빼고 편하게 말하곤 하는데 청중들을 이끄는데에 조금 부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조금은 다른 말하기 방식을 사용해 설교 했는데 저에게 맞지 않는 옷처럼 느껴져 힘도 들고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 청년부에 관련된 일도 문제입니다 여전히 새신자교육도 하지 못하고 매주 모여 늦게까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청년들 얼굴도 보지 못하니 마음이 아픕니다 새로 오기로 한 청년들도 있었는데 그들을 챙기지 못함도 참 미안합니다 - 또 새롭게 영상도 촬영해야 하고 실시간 스트리밍도 해야 하는데, 사실 이 모든 시간들이 저에게는 큰 두려움입니다 모든 설교와 유튜브 사역들이 그저 두렵기만 하니 제 가장 큰 문제는 아마 두려움인가 봅니다 - 그 상황속에서 오늘 본문 말씀을 보게 됩니다 바울도 얼마나 두려웠을지, 감옥과 죽음을 앞둔 그의 내면이 어땠을지, 또 자신이 개척한 자신의 목숨과 같은 빌립보 교회가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그의 마음이 어땠을지 조금은 공감이 갑니다 - 하지만 그러한 환경속에서도 그는 예수를 이야기합니다 이정도면 정말 예수에 미친 사람이 아닐 수 없습니다 빌립보교회와 자신의 처한 모든 문제가 예수 그리스도의 낮아짐을 실제적으로 경험하지 않아서라고 말하는 시대의 거인의 모습을 봅니다 - 그리고 이제서야 내 모든 문제점의 원인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나의 전인격에 예수님의 실재적 모습이 존재치 않기 때문에, 내가 머릿속으로는 그분을 알지만 삶으로 이어질만큼 그분을 경험하지 않았기 때문임을 알게 됩니다 3 결단 - 따라서 오늘 예수 그리스도가 나를 위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심을 믿음으로 그에 합당한 삶을 살아가려고 합니다 내 모든 두려움의 원인은 실제적으로 낮아짐을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더욱 삶으로 알아갈 수 있도록, 오늘 해야 하는 모든 영상과 스트리밍 작업에 힘을 쏟고, 설교를 다시 피드백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30분, 자기전에 30분 1시간 기도의 분량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4 기도 사랑의 주님, 두려움을 이기고 더욱 주님을 알아갈 수 있는 힘과 믿음을 저에게 허락해 주세요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종리스찬 : Contact 오픈카톡방 : Instagram : E-mail : lionisos@nate com Kakao : lionisos 종리스찬 : Donation 후원계좌 : 우리은행 1002 837 472179 이종찬 종리스찬 : Gear -Camera : Sony A6400, GALAXY S20 -Lenses : Sigma C 16mm F1 5 DN 소니 E용 Sony E 16-50mm Sony E PZ 18-105mm F4 G OSS -MicroPhone : Rode NT-USB Rode VideoMicro Sony ICD-TX650 -Program : Adobe PremierePro -BGM : Keyboard : 조혜주 Epidemic sou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