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부산 관광객 유치위한 통큰 세일 시작

[KNN 뉴스] 부산 관광객 유치위한 통큰 세일 시작

{앵커: 내일(11)부터 부산 전체가 쇼핑몰이 되는 이른바 통큰 세일의 막이 오릅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호텔과 백화점은 물론 대형 음식점들도 한달동안 동참하는데, 어디가 얼만큼 깍아주는지 잘 살펴보셔야겠죠? 전성호 기자입니다.} {리포트} {수퍼:내일(11)부터 부산 통 큰 세일 시작} 부산관광그랜드세일은 내일(11)부터 다음달 10일까지 꼭 한달동안입니다. 업종에 따라 5%에서 최대 65%까지 할인됩니다. 세일기간은 부산국제영화제 등의 대형축제에 맞춰졌습니다. {인터뷰:} {수퍼:안창규 부산시 관광마이스과장} " " {수퍼:쇼핑, 숙박, 식음료등 2,988개 업소 참여} 부산의 쇼핑과 숙박, 음식점, 공연등 3천곳에 가까운 업소가 참여합니다. 시내 대형음식점 14곳도 10% 내외의 가격할인으로 동참합니다. 매출의 10% 할인이면 제법 큰 부담이지만 부산을 알리는 것이 더 큰 이익이 될 것이란 기대입니다. {인터뷰:} {수퍼:최재용 이사/시내 한우음식점} " " 부전동 인삼시장과 부평동 깡통시장같은 전통시장도 대거 합류했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정용수}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도 통 큰 세일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수퍼:부산관광그랜드세일 홈페이지/www.busangrandsale.or.kr} 김해공항이나 부산역, 또는 시내 주요 관광안내소에서 쿠폰북을 받거나 그랜드세일 홈페이지에서 쿠폰을 출력해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