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스타트업 '온다' 손잡고 호텔 D2C 사업 뛰어든 구글

한국 스타트업 '온다' 손잡고 호텔 D2C 사업 뛰어든 구글

구글이 수수료 없이 호텔과 고객을 직접 연결해 주는 D2C 숙박 검색·예악 서비스 '구글 호텔'을 선보입니다 이달 서비스를 시작한 '구글 호텔'은 한국 숙박 B2B 스타트업 '온다'와 손잡고 국내 사업을 진행합니다 '구글 호텔'은 여행자들에게는 객실 가격과 예약 가능 여부 등 관련 정보를, 호텔에는 수수료 없이도 호텔 예약 링크를 노출시킬 수 있는 '프리 부킹 링크(Free booking link)'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검색 엔진에서 바로 호텔 홈페이지로 연결되기 때문에 호텔이 내야하는 수수료는 없습니다 아린담 다스 구글 아시아·태평양 여행 사업 총괄은 이 점이 익스피디아·부킹닷컴 등 OTA 플랫폼과 구글 호텔의 차별점이라고 설명합니다 아린담 다스 구글 아시아·태평양 여행 사업 총괄 "구글의 프리 부킹 프로그램은 수수료가 없습니다 물론 노출 랭킹을 올리기 위해 구글 애드에서 광고를 집행할 수있지만, 이는 강제적이지 않습니다 " 구글이 서비스를 유료 전환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들은 고객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사업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합니다 오현석 온다 대표 "언젠가는 유료화를 하겠지만 호텔 입장에서는 한시라도 빨리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고객을 받아서 누적된 리뷰와 누적된 별표들이 주는 고객에 대한 트레픽들을 무시하지 마시고 미리 도전하시면 좋겠구요 " 뉴스토마토 배한님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구글 #호텔 #프리부킹링크 뉴스토마토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