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기영 "소재·부품 국산화 가능성 많다" / YTN 사이언스
최기영 과기부 장관 후보자가 일본 수출 규제에 대응한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여부에 대해 가능성이 많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최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우리나라의 기술이 일본과 비교했을 때 2년에서 3년 정도 뒤처져 있다고 들었지만, 일부는 가까워서 조금만 투자하면 따라잡고 상용화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열심히 연구해 생산으로 연결되도록 하겠다며 핵심 분야에서는 경쟁도 시켜, 연구 개발 중복 투자 제한을 푸는 방안도 검토할 것임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이와 함께 탈원전 정책에 대한 소신을 묻는 자유한국당 박대출 의원의 질문에 최 후보자는 원전 기술은 중요하고 기술 개발과 연구는 꾸준히 이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에너지 전환은 필요하다고 답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