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뉴스] 경찰, 김흥국 성폭행 무고죄 '무혐의'…보완 수사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경찰, 김흥국 성폭행 무고죄 '무혐의'…보완 수사 外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핫뉴스] 경찰, 김흥국 성폭행 무고죄 '무혐의'…보완 수사 外 [앵커] 이 시각 누리꾼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기사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뉴스맵 스튜디오에 석지연 앵커가 나와 있습니다 석지연 앵커, 오늘 아침 어떤 뉴스들에 관심이 많은가요? [리포터] 오늘도 많은 뉴스들이 제 옆 화면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먼저 누리꾼들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기사부터 살펴볼까요 가수 김흥국 씨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소당한 30대 여성 A씨에 대해 경찰은 애초에 혐의없음으로 결론을 내렸다가 보완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애초 A씨에게 무고 혐의가 없다고 보고 최근 사건을 불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를 했는데요 그러나 검찰에서는 다툼이 있는 부분을 더 명확히 해 달라며 보완수사를 지시를 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김 씨 진술 외에 무고라는 다른 물증이 없어서 무혐의의 결론을 내렸었지만 이렇게 재지휘받아서 보완수사하고 있다며 그런데 무고죄란 다른 사람이 형사처분을 받도록 만들기 위해서 고의로 허위 사실을 신고하는 범죄를 뜻합니다 지난 3월 A씨는 맞고소를 당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는 양상입니다 다음으로 살펴볼 소식은 인천의 한 주택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여중생을 과거에 성폭행한 남학생 2명이 경찰에 입건이 됐습니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성폭력범죄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군 등 남학생 2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하는데요 A군 등 2명은 한 노인정 화장실에서 여중생 B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의 범행은 B양이 지난달 20일 연수구의 한 주택에서 목을 맨 상태로 숨진 채 발견이 된 후에 유족들이 성폭행 피해 의혹을 제기하면서 드러났는데요 앞서 유족들은 B양이 성폭행과 또 학교폭력 때문에 이렇게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고 주장하며 경찰에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하지만 경찰에서 B양을 성폭행했다는 혐의는 인정을 했지만 그러나 경찰은 B양의 극단적인 선택과 연관된 정황은 드러나지 않았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경찰은 남학생 2명이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초법소년에 해당해서 형사처벌을 할 수가 없고 또 소년부로 송치를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대해서 누리꾼들은 최근 미성년자의 범법행위가 계속되자 소년법을 폐지하거나 또한 개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살펴볼 소식은요 이번 아시안게임 남자축구가 진행되는 동안 손흥민 또 황의조 선수 외에도 자주 거론되던 이름이 있습니다 바로 황희찬 선수인데요 그런데 형들과는 다소 다른 맥락이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중앙선에서 상대 선수들과 악수하는 세리머니에 참석하지 않고 곧바로 벤치로 걸어나온 행동이 알려지면서인데요 최전방 공격수로 나서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 데다가 매너에서까지 졌다는 비판이 쏟아진 겁니다 또한 황의조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침착하게 차넣은 뒤 상의를 탈의한 채 쉿 하는 손동작 세리모니로 경고를 받자 경솔했다라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그간의 부진과 지난 논란의 연장선상에서 비판은 계속해서 증폭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번 베트남과의 대회 준결승전에서 여러 말을 의식한 듯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뛰었는데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쉴 새 없이 뛰었고 또 특유의 드리블과 압박을 발휘했으며 수비에도 적극적으로 가담을 했습니다 이제 모든 논란을 지우고 마지막에 웃을 수 있는 다음 기회 결승전만이 남아 있는데요 내일 모레 토요일 8시 반에 우리나라와 일본과의 결승전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우리 선수들, 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이 시각 핫뉴스 살펴봤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