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교사, OECD 대비 1인당 학생 수 많고 초임 낮아 / YTN 사이언스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경제개발협력기구인 OECD 평균보다 많지만, 초임 급여는 OECD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공개한 'OECD 교육지표'를 보면 2021년 기준, 국내 초등학교 교사 1인당 학생 수는 16.1명으로 OECD 평균, 14.6명보다 많았습니다. 중학교는 1인당 13.3명으로 OECD 평균 13.2명과 비슷했고, 고등학교는 교사 1인당 학생 수가 OECD 평균보다 적었습니다. 교사 초임 급여는 2022년 기준으로 초중고 모두 OECD 평균보다 낮았는데 다만, 15년차 교사 급여는 모두 OECD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2020년 국내총생산 대비 공교육비 비중은 5.1%,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은 14,113 달러로 초중등의 경우 OECD 평균을 웃돌았지만, 고등교육은 관련 지출액이 8%나 증가했음에도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YTN 김현아 (kimhaha@ytn.co.kr) #초등교사 #초등교사초임 #OECD #뉴스 #정보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