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윤 모 총경 소환조사…민정수석실로 수사 확대? | 토요랭킹쇼

검찰, 윤 모 총경 소환조사…민정수석실로 수사 확대? | 토요랭킹쇼

어제, 검찰이 클럽 버닝썬 유착 의혹 사건에서 핵심 인물로 떠올랐던 윤모 총경을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민정 수석실까지 들여다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박건영 기자입니다 가수 승리의 SNS 단체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통한 윤모 총경 검찰이 윤 총경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윤 총경이 지난 2016년 코스닥 상장사 '큐브스’ 정모 전 대표가 받고있던 경찰 수사에 관여한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습니다 정 전 대표는 당시 서울 수서경찰서에서 사기와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었는데, 결국 무혐의로 결론이 났습니다 검찰은 정 전 대표가 윤 총경에게 건넨 수천만 원 상당의 큐브스 주식이 경찰 수사 무마 대가로 보고 있습니다 윤 총경이 주식을 받은 회사는 훗날 조 장관 일가 가족펀드 운영사가 최대 주주가 되는 WFM에서 투자를 받았습니다 조국 장관이 민정수석 시절 청와대에서 함께 근무한 윤 총경이 민정수석실 영향력을 수사 무마에 활용했는 지도 따져봐야 합니다 국회의 경찰청 국감에선 윤 총경에 대한 경찰의 수사 부실을 질타하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홍문표 / 자유한국당 의원(어제)] “이 사람을 보고 시중에선 '(경찰)총장'이라 그래요 특별한 어떤 관계가 있어서 봐주기 아닙니까?" [민갑룡 / 경찰청장(어제)] “법에 따라서 계좌 추적 등 강제수사까지 지금 다 하고 있습니다 ” 검찰 수사가 당시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관계자들을 상대로 확대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채널A 뉴스 박건영입니다 change@donga com 영상편집 : 박형기 ▷ 공식 홈페이지 ▷ 공식 페이스북 ▷ 공식 유튜브 ○ 기사 보기 ▶채널A뉴스 구독 [채널A 뉴스·시사 프로그램|유튜브 라이브 방송시간] 〈평일〉 08시 00분 라디오쇼 정치시그널 (유튜브 라이브) 08시 50분 김진의 돌직구 쇼 10시 20분 김진의 더라방 (유튜브 라이브) 12시 00분 뉴스A 라이브 15시 50분 강력한 4팀 17시 2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주말〉 12시 00분 토요랭킹쇼·뉴스A 라이브 17시 40분 뉴스TOP10 19시 00분 뉴스A # # #채널A뉴스 ▷ 홈페이지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