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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칼 빼 든 野...탄핵 본격 추진되나? / YTN (Yes! Top News)
■ 김형준, YTN 객원 해설위원 / 유용화, YTN 객원 해설위원 [앵커] 오늘 정치권은 그러면 탄핵을 본격 추진하는 쪽으로 가닥이 잡혔고 그렇게 되면 국회에서 의결되면 곧바로 대통령 직무가 정지되는데 그러면 황교안 총리가 이어받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 그래서 총리 얘기, 거국 총리 얘기가 다시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가 이 문제 자세하게 분석하겠습니다 형준 명지대 교수, 유용화 정치평론가를 초대했고요 중간에 저희가 김종대 전 헌법재판관을 전화로 연결해서 탄핵하는 데 있어서 법적인 절차의 문제, 장애물이 없는 것인지 직접 물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시고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우선 총리 얘기를 해 봐야 할 텐데요 어제 야권 대선주자들이 만나서 일단 거기서 나온 결론 그걸 먼저 잠깐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보시죠 박수현 전 의원이 발표한 내용입니다 [박수현 / 민주당 前 의원 : 우리는 촛불민심과 국민 의사를 폭넓게 수렴하여 대통령 퇴진과 탄핵에 따른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국회 주도의 총리 선출 및 과도내각 구성' 등 세부 수습방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야 3당에 요청한다 ] [앵커] 두 분도 야권이 지금 갈 수 있는 길이 총리 선출밖에 없다고 보십니까? [인터뷰] 그렇죠 헌법적 절차에 따를 수 있는 방법은 오늘 추미애 대표도 얘기했지만 탄핵검토기구를 설치하겠다고 했고 국민의당은 당론으로 탄핵을 결정했는데요 이런 면에서 보면 지금 대한민국의 야당이 큰 틀 속에서 보면 참 미숙하다라는 전제를 할 수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결국 앞으로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다면 대통령이 국회 추천 총리를 얘기했을 때 즉각 받았어야 된다 그러고 나서 일단 문제를 풀어가야 되는데 지금은 저는 청와대가 국회 추천 총리를 받을 이유가 없다는 것을 선언한 거예요 예를 들어서 큰 틀 속에서는 시간을 내년 4월까지로 정해놓고 단계적 반응을 보는 거죠 탄핵을 유도하고 탄핵이 됐을 경우 황교안 총리에 의해서 국정을 맡기고 그리고 내년 4월까지라고 한다면 현재 9명의 헌법재판사 중 2명이 지금 결원이 생기지 않습니까 그러면 7명 중에서 6명이 탄핵에 찬성해야지만 탄핵이 결정되기 때문에 그런 것까지를 염두에 둔 다시 얘기해서 장기적으로 국민을 상대로 해서 또는 정치권을 향해서 결국은 투쟁하겠다고 하는 선언을 볼 수밖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