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26:13절 [ 게으름과 피곤함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잠언 26:13절 [ 게으름과 피곤함 ] 평화감리교회 장성진목사

* 온라인 헌금 * 국민은행 063301-04-271215 평화감리교회 * 듣는데 불편이 있으신 분들과 목회자들을 위해 원고를 수록합니다 * 게으름과 피곤함 잠언 26:13절 2022 7 19(화) 새벽기도회 찬송가: 218장 네 맘과 정성을 다하여서(통 369장) 잠언 26:13절 “게으른 자는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오늘 본문을 보면 게으른 자가 길에 사자가 있다고 외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정말 사자가 있어서 게으른 자가 소리를 친 것일까요? 아닙니다 그냥 게으름의 핑계일 뿐입니다 왜 성도가 게으름을 멀리해야 할까요? 게으름은 우리의 심령을 병들게 하고, 죄악이 틈타는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잠언 21:25절 “게으른 자의 욕망이 자기를 죽이나니 이는 자기의 손으로 일하기를 싫어함이니라” 게으른 사람의 행동은 느릿하고,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게으른 자의 심령 속에서 욕망은 계속 자라나고,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결국 게으름을 그냥 두면 나중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전도서 10:18절 “게으른즉 서까래가 내려앉고 손을 놓은즉 집이 새느니라” 게으름피는 사람의 집은 서까래가 내려앉고, 비가 줄줄 새는 것처럼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게으름 핀다는 것은 영적으로도 믿음의 집이 무너지고, 세상의 풍파와 죄악이 줄줄 새는 상태가 되고 만다는 뜻이기도 한 것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영적 게으름을 주의해야 합니다 그럼 영적 게으름을 극복하기 위해서 성도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첫째, 한 번 사는 세상이기 때문에 범사에 온 힘을 다해야 합니다 전도서 9:10절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모든 사람은 하나님이 만드신 세상을 한 번 삽니다 그 후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신 대로 모든 사람이 죽음과 심판을 만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옥에서는 할 일도 없고, 계획을 세울 것도 없고, 지혜를 짜내어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것도 없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세상을 사는 동안 우리가 무엇을 하든 온 힘을 다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야 한다! 이 거룩한 사명을 생각하며 게으름을 이겨나가는 우리가 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영적 게으름을 극복하기 위해서 성도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요? 둘째, 피곤 때문에 게으르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잠언 6:11절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 피곤하지 않은데도 게으름 피는 사람의 인생은 어떻게 됩니까? 처음에는 빈궁이 강도같이 몰려옵니다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해서 영적 게으름에 빠져 살면 나중에는 곤핍이 막을 수 없는 군대처럼 몰려오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게으름 피는 것은 나의 영과 육이 다 망하는 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여 게을러 지는 것과 습관적으로 게으른 것은 다른 문제입니다 그러니 성도는 몸이 피곤해지지 않도록 잘 쉬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쉬는 것이 잘 쉬는 것입니까? 쉼을 통하여 하나님과 관계가 다시 새로워지는 것이 잘 쉬는 방법입니다 출애굽기 33:14절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친히 가리라 내가 너를 쉬게 하리라” 출애굽 이후로 쉼 없이 달려온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쉬게 하셨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께서 이 기간에,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의 몸만 쉬게 하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 휴식의 기간에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에서 두 번째 언약의 돌판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 백성들과 언약을 다시 세우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시내 산의 휴식을 하나님과 관계를 다시 튼튼히 세우는 기회로 삼게 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시내 산에서의 휴식을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막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성도 여러분! 게으름은 아무것도 만들어 내지 못합니다 오히려 있는 것도 망가뜨리고 맙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휴식은 믿음이 더 튼튼해지고, 하나님을 영광스럽게 하는 사명으로 이어지게 됨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런 기도로 오늘을 살기 원합니다 [주여! 열심히 일하게 하시고, 주님 안에서 절 쉬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겠다는 마음으로 게으름을 이기고, 하나님이 주시는 쉼으로 피곤을 이겨나가고, 하나님이 주시는 휴식으로 힘을 얻어 새로운 사명을 향하여 나가는, 우리가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을 드립니다 * 교회 오시는 길 * 평화감리교회 (서울시 중랑구 봉화산로 120) 버스 - (쌍용 아파트 신내테크노 타운 앞 역) 273번, 320번, 1122번, 2115번, 2230번, 2311번, 2416번 지하철 7호선 중화역 2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10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상봉역 7번출구 → 중랑구청 방향 약 8분 → 봉화삼거리(평화감리교회) 지하철 경춘선 망우역 2번 출구 → 봉화삼거리 방향(평화감리교회) 약 8분 * 예배 안내 * 한국어 예배 ◉ 1부 9시 / 3부 11시 ▣ 본당 영 어 예 배 ◉ 2부 10시 / 4부 오후 1시 ▣ 2층 소예배실 새 벽 기 도 ◉ 5:30(월 - 금) ▣ 2층 소예배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