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발 감염 확산 계속...신규 지역 환자만 30명 / YTN
[앵커] 어제 하루 코로나19 감염 환자는 36명 늘었습니다 수도권 교회 관련 감염 여파가 계속되면서 지역 환자만 30명이 나왔는데요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원 기자! 교회 발 감염 확산으로 지역 환자 증가 추세가 계속됐죠? [기자] 네, 신규 환자가 어제보다 조금 줄기는 했지만, 지역 감염은 여전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36명 늘었습니다 어제 43명보다 줄어들긴 했는데 해외 유입 감소 영향이고, 지역 발생은 어제와 같은 30명을 기록했습니다 교회 발 감염 확산으로 지역 환자 규모를 끌어올리고 있는 겁니다 경기 고양시 교회 두 곳과 관련해 확진이 이어지면서, 지역 환자는 수도권에 집중됐습니다 서울 11명, 경기 14명, 인천 1명을 비롯해 광주 2명, 충북과 충남에서도 1명씩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해외 유입은 6명으로, 이 가운데 한 명이 입국자 검역에서 확인됐습니다 지난 6월 25일 5명 발생 이후 45일 만에 한 자릿수로 낮아진 겁니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누적 305명이 됐고, 중증 이상 환자는 16명입니다 완치 환자는 13명 늘어 격리 해제 누적은 13,642명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형원 [lhw90@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