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尹, 공수처에 묵비권 행사…"오후 조사 안 나간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특보] 尹, 공수처에 묵비권 행사…"오후 조사 안 나간다"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특보] 尹, 공수처에 묵비권 행사…"오후 조사 안 나간다" [출연 :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김성완 시사평론가] 윤석열 대통령이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조사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는 오후 2시 재조사에 들어간다는 방침을 세우자 윤 대통령 측은 오후 조사에도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는데요 관련 내용들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 김성완 시사평론가와 함께 짚어봅니다 두 분, 어서 오십시오 [질문 1] 윤석열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헌정사 최초로 체포됐습니다 12 3 계엄선포 43일 만으로 윤대통령에게는 위법한 비상계엄 선포와 여야대표 체포 지시, 불법으로 정치활동을 막은 혐의가 적용됐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2] 윤대통령 측이 건강상의 이유를 들어 오늘 오전 조사 연기를 요청했습니다 공수처도 이를 받아들여 오후 2시부터 조사를 재개할 예정이라고 했는데요 그런데 조금 전 윤 대통령 측이 어제 충분히 얘기를 했다며 오후에도 공수처에 안 나간다고 밝혔어요? [질문 3] 윤대통령측은 앞서 불법 체포영장 집행이라며 서울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도 청구한 상황이거든요 윤대통령측은 구속영장 청구 역시 서울중앙지법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 중인데, 먼저 윤대통령 측이 서부지법이 아닌 중앙지법에 체포적부심을 청구한 배경은 뭘까요? [질문 3-1] 일단 서울중앙지법은 형사32단독에 배당하고 체포적부심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궁금한건 구속 영장을 체포 후 48시간 내에 청구해야 하는 상황에서 이런 체포적부심 심사 시간이 체포시간에서 제외되는 지 여부거든요? [질문 4] 윤대통령이 이렇게 조사에 불응하고 체포적부심도 청구하면서 공수처의 48시간 내 구속영장 구에도 변수가 생긴 상황인데요 공수처가 예상보다 빠르게 구속영장을 청구할 가능성도 있을까요? [질문 4-1] 앞서 공수처는 통상 체포영장을 발부 받았던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다는 것이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서부지법에 구속영장을 청구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법원의 영장 발부 여부는 어떻게 전망하세요? 윤대통령측 요구대로 중앙지법에 청구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십니까? [질문 5] 윤대통령은 어제 조사에서도 묵비권을 행사했고 체포 둘째날 조사에는 아예 불응하는 등 공수처 조사에 비협조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요 이런 태도라면, 구속영장이 발부된다고 해도 수사가 난항에 빠질 가능성이 커보여요? [질문 6] 이런 가운데 여야는 이번 대통령 신병 확보에 각자 다른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먼저 야당을 비롯한 야권에서는 "헌정질서를 회복하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할 때"라는 반응을 내놨고요 국민의힘은 "대통령 망신주기"라며 공수처장과 국가수사본부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했는데요? [질문 7] 이번 윤대통령 체포는 1차와 달리 단 6시간 만에 체포가 이뤄지며 상황이 종료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특히 경호처의 소극적 대처가 눈에 띄었는데 공수처와 경찰의 압박과 회유가 통했던 걸까요? [질문 8] 어제 체포 과정에서 윤대통령은 공수처가 영장 집행을 하려하자 자진 출석을 하겠다며 2시간가량 대치하는 상황도 발생했거든요 윤대통령이 뒤늦게 굳이 자진 출석하려했던 이유는 뭘까요? [질문 9] 윤대통령, 어제 체포 직후 관저에서 미리 녹화해 둔 영상 메시지를 입장을 밝힌데 이어, SNS에 9천자 분량의 '국민께 드리는 글'이라는 자필 원고를 연이어 게제했습니다 연이은 입장 발표 어떤 이유일까요? [질문 10] 어제 입장문에서 윤대통령은 비상계엄 이유를 야당으로 돌리며 위기극복을 위한 권한행사임을 강조했습니다 또 이와 함께 부정선거론을 재차 주장하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에 대해 선관위도 재차 조목조목 반박했거든요 이 상황은 어떻게 보세요? [질문 11] 윤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이번에도 여당 의원들이 집결해 '체포영장'의 부당성을 강조하고 집행을 저지하고 나섰습니다 또 관저에 진입한 일부 의원들은 윤대통령과 직접 소통도 했다고 하는데요, 이런 여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