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송환법 시위 촉발 '여자친구 살해범' 출소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홍콩 송환법 시위 촉발 '여자친구 살해범' 출소 홍콩의 범죄인 인도 법안, 송환법 반대 시위를 촉발한 20살 홍콩인 찬퉁카이의 신병처리를 둘러싸고 홍콩과 대만 정부가 신경전을 벌이는 가운데 찬퉁카이가 출소했습니다 대만 여행 중 여자친구를 살해하고도 홍콩의 속지주의 탓에 절도죄 등만 적용받아 29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았던 찬퉁카이는 모범수로 형 감면을 받아 18개월만 복역한 후 오늘(23일) 오전 홍콩 픽욱 교도소에서 나왔습니다 찬퉁카이는 출소 후 "피해자의 가족에게 용서받을 수 없는 잘못을 저질렀으며, 대만으로 가서 죗값을 치르고 싶다"면서 "홍콩 사회와 홍콩인에게도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