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Olympic soccer team,  homecoming  (사상 첫 메달! 태극 전사들의 금의환향)

[Y-STAR] Olympic soccer team, homecoming (사상 첫 메달! 태극 전사들의 금의환향)

go home loaded with honors [미디어인뉴스] 한국 축구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거머쥔 올림픽 축구대표팀이 국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귀국했습니다 지난 12일 인천공항에는 대한민국의 영웅들을 마중 나온 팬들과 취재진으로 북새통을 이뤘는데요 대표팀의 사령관 홍명보 감독을 비롯해 주장 구차철, 기성용, 박주영 등 자랑스런 얼굴들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일본과의 3,4위전에서 우리나라가 동메달을 확정한 후, 기성용은 자신의 SNS에 애정 넘치는 글을 올려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기성용은 구자철과 찍은 사진과 함께 "짜식 골 안 넣었으면 너 현해탄에 잠수시킬려고 했다! 역시 쿠주장 너무 고맙다 팀 잘 이끌어줘서 사랑해" 라며 애정 넘치는 우정을 보여줬는데요 [인터뷰: 구차철] 선수들이 이때까지 한 달 동안 정말 고생이 많았기 때문에 추억으로 남길 수 있는 일이 뭘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기성용과 구자철은 89년생 동갑내기 친구로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