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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부산시,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원'
[앵커멘트] 부산시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소상공인 특별자금 지 원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에 대한 완화도 검토하기로 했 습니다. 박철우 기자입니다. ========================================= [리포트] 취임하고 첫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주관한 박형준 시장. 지역경제 상황을 점검하고, 당면한 과제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시는 우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 특별자금 지원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신용등급에 관계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천억 원 규모의 특 별자금을 다음 달 시행합니다. 2021년 만기 도래인 대출자금의 상환기간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연장합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 기존 4천억 원의 정책자금 을 5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이 가운데 2천억 원은 업체 경 영에 가장 큰 부담인 임차료 지원을 위해 활용하기로 했습니 다. 비상경제대책회의서는 5인 이상 사적 모임을 일괄적으로 금지 한 방역수칙 개선방안도 논의했습니다.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를 일괄 적용하는 대신 같은 일행 의 경우, 테이블을 띄워 앉거나 칸막이 설치, 철저한 방역 수칙 준수 시에는 예외를 적용하는 방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 부와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INT) 박형준 / 부산시장 - 시에서는 코로나 확산세가 안정되는 시기에 같은 일행에 한해, 평일 점심시간 만이라도 5인 이상 모임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방안을 정부와 적극 협의토록 하겠습니다. 시는 또 지역화폐 동백전의 발행액을 월 천억 원에서 2천억 원으로 확대하고 캐시백도 60만 원까지 확대하는 등 코로 나19 위기 소상공인 지원대책도 신속하게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B tv 뉴스 박철우입니다. 영상취재 심환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