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이낙연 공식 출마 선언·與 첫 단일화...尹, 본격 민심 행보 / YTN

[뉴스앤이슈] 이낙연 공식 출마 선언·與 첫 단일화...尹, 본격 민심 행보 / YTN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前 상근부대변인 / 김병민 국민의힘 前 비대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오늘의 정치권 소식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전 상근부대변인 그리고 김병민 국민의힘 전 비대위원두 분과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안녕하십니까? 본격적인 대선 정국이 시작되고 여야 대선 주자들의 대선 출마 선언도 줄을 잇고 있습니다 오늘은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대선 출마 선언을 했는데요 주요 내용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낙연 /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이 사진을 기억하실 겁니다  G7 정상회의의 한 장면입니다  어느 나라가 코로나에 가장 잘 대처했느냐는 물음에, 선진국 정상들이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킵니다   대한민국의 위기극복능력을 세계가 평가한 겁니다   저는 우리 민주당의 세 분 대통령을 모셨습니다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 대통령은 저에게 학교였습니다   저는 그분들로부터 정치를 배우고, 정책을 익혔습니다   그분들의 좋은 철학은 든든하게 계승하고 문제는 확실하게 시정해야 합니다 그 일을 제가 하겠습니다   [앵커] 이낙연 후보도 역시 비대면으로 오늘 출마 선언을 했습니다 슬로건이 내 삶을 지켜주는 나라 현 정부의 최장수 총리이기도 했는데요 지금 들어보셨지만 민주당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는 내용이 주목이 됐습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현근택] 그러니까 아마 이재명 후보와의 차별화 전략인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쨌든 김대중 대통령 때 영입됐고 그다음에 노무현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도 있고 그다음에 문재인 대통령의 최장수 총리를 했기 때문에 나는 어쨌든 민주당 세 대통령을 다 모셨다, 내가 적통이다 이런 것을 강조하는 의미도 있는 것 같고요 그런데 아마 본인이 문재인 대통령의 최장수 총리를 했기 때문에 여기에서 어쨌든 그걸 잇겠다 그리고 약간 부족한 게 있으면 채우겠다 그러니까 문재인 정부를 본인이 잇는 데 본인이 적통이 아니냐, 이런 것을 강조하는 것 같습니다 [앵커] 내가 적통이다, 이걸 강조하는 부분하고 내용적으로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 관련해서는 어떤 부분이 눈에 띄었습니까? [현근택] 신복지 개념을 계속 말씀하고 계시는데요 이게 뭐냐 하면 사실은 8가지 분야이긴 한데요 주거, 교육, 의료, 돌봄이라든지 8가지 분야에 대해서 국가가 최소한의 수준을 해 줘야 된다 최저한의 수준을 해 줘야 한다는 건데 이게 아마 UN이나 세계은행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개념이거든요 이 부분을 제가 보기에 지금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지금 중산층을 강화하겠다, 이런 얘기도 있지만 결국은 국가가 이 8가지 분야에 대해서는 최소한의 삶을 보장해 줘야 되는 것 아니냐, 이건 제가 보기에 계속 당대표 있을 때도 얘기했고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우는 것 같습니다 [앵커] 중산층을 70%로 늘리겠다, 오늘 이런 얘기도 했고 토지공개념을 부활하겠다 이런 부분도 눈에 띄었는데 지금 말씀하신 대로 신복지 정책 이걸 내세우고 있는데 이것도 이재명 지사는 기본소득을 계속 얘기하고 있어서요 차별화 전략이라고 봐야 될까요? [김병민] 최근 이재명 지사가 기본소득을 언급했던 내용들이 조금 흔들리는 모습이 보이기 때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