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감독 "올 시즌 끝으로 감독직 은퇴" / YTN

슈틸리케 감독 "올 시즌 끝으로 감독직 은퇴" / YTN

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을 지낸 슈틸리케 중국 텐진 감독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감독직에서 은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슈틸리케 감독은 독일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이 감독으로서 마지막 계약이라면서 앞으로 독일은 물론 어디에서도 감독을 맡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한국 대표팀의 지휘봉을 잡은 슈틸리케 감독은 2년 9개월 동안 한국 축구를 이끌며 역대 최장수 사령탑 기록을 남겼지만, 러시아 월드컵 예선에서 거듭된 부진으로 경질됐습니다 이후 중국 슈퍼리그 텐진 사령탑으로 부임해 팀의 1부리그 잔류를 지휘했고, 지난해 1년 연장 계약을 맺었습니다 양시창 [ysc08@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