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나? (마 11:2-19)  | 제주연동서부교회 | 이상성목사 (20250213)

성도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나? (마 11:2-19) | 제주연동서부교회 | 이상성목사 (20250213)

#마태복음#마태복음설교 #제주연동서부교회 #이상성목사 #복있는 사람 #매일묵상 #매일큐티 #매일QT 제주연동서부교회 마 11:2-19 (4) / 2025 02 13 (목) / 찬 38 (G 549 모든 상황 속에서) 실족 1 줄거리 요약 세례요한은 제자를 보내 예수님이 그리스도인지 물었다 예수님은 듣고 본 것을 전하라고 하셨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세례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큰 자지만 구약의 마지막 인물일 뿐 천국에서는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다고 하셨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금욕생활도 예수님의 식사와 환대도 모두 거부하는 세대를 한탄하며 책망하셨다 성도는 어떻게 신앙생활을 해야 하나? 2 교훈 1) 흔들릴 수 있으나 실족해서는 안 된다 (2-6) 세례요한은 헤롯 안티파스가 동생의 아내를 강탈하여 아내로 삼은 것을 두고 비판했다가 옥에 갇혔다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투옥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역을 시작하셨다 구약의 끝이라 봤기 때문이다 그런데 옥에 갇힌 세례요한은 자기 제자들을 주님께 보내 그리스도가 맞는지 다른 자를 기다려야 할지 묻고 오라고 시켰다 그는 이미 예수님에게 세례를 행할 때 성령이 비둘기처럼 내리며 하늘에서 하나님의 소리도 들었다 그런데도 흔들렸다 그가 생각하기에 메시아가 오면 복음도 전파하지만 이 세상을 심판할 것이라 믿었는데 너무 잠잠했기 때문이다 세례요한도 의심할 정도면 우린 말할 것도 없다 그러나 질문이 없고 의심하지 않은 신앙이 과연 좋은 것인가? 발전이 없다 흔들릴 수 있으나 실족해선 안 된다 의심스러우면 묻고 확인해 믿어야 한다 2) 주를 믿는 축복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7-14) 예수님은 세례요한의 제자가 떠난 후 제자들에게 흔들리는 세례요한을 가볍게 여길까봐 그의 삶을 평가한다 예수님은 여자가 낳은 자가 중에 그보다 큰 자가 없다고 하셨다 사람으로서 최고의 극찬이다 그는 말라기 선지자가 예언(말 3:1)했던 바로 그 선지자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마지막 선지자였다 실제로 그 역할을 잘 감당했다 하지만 예수님은 천국에서는 극히 작은 자라도 그보다 크다고 하셨다 이건 또 무슨 뜻인가? 구약은 오실 메시아를 믿고 기다리는 것이지만 신약은 오신 메시아를 보고 믿는 것이다 구약이 그림자라면 신약은 그림자의 실체다 예수그리스도를 보고 하신 말씀을 믿어 구원을 얻는 자는 구약의 어떤 사람보다 귀하다는 뜻이다 우리가 바로 그런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자들이다 주를 믿고 구원 얻은 것이 귀한 줄 알아야 한다 3) 복음을 들었다면 믿고 반응해야 한다 (15-19) 예수님은 당시 어떤 반응도 없던 세대를 향해 비유로 책망하셨다 당시에도 아이들은 결혼식과 장례식 놀이를 했다 피리를 불면 잔칫집이니 춤을 추는 것으로 반응해야 하며, 슬피 울면 장례식이니 가슴을 치는 시늉을 해야 한다 그래야 놀이가 된다 하지만 세례요한이 금식을 하며 금욕적인 생활을 하니까 귀신이 들렸다고 비판했다 반대로 예수님이 죄인들과 어울리며 식사교제를 하니까 먹기를 탐하는 자라고 깎아내렸다 무엇을 해도 비판하고 부정하며 거부하는 세대를 책망하신 것이다 지혜는 행한 일로 옳다고 인정받을 것이라 하셨다 무반응이 제일 나쁘다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복음을 들었다면 복음을 믿고 거기에 합당한 반응이 있어야 한다 자신의 죄를 자복하고 주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을 살아야 한다 지금도 냉소하며 거부하는 자들이 문제다 3 레마 말씀 – 6절 “누구든지 나로 말미암아 실족하지 아니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 예수님은 세례요한이 제자를 보내 그리스도인지 묻자 그렇다고 대답하지 않으셨다 보고 들은 것을 전하라고 하셨다 세례요한의 제자들이 본 것은 모든 장애가 치유되며 죽은 자가 살아나고 가난한 자에게 복음이 전파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사 61:1)이다 이것을 전해도 의심하면 성경을 모르는 것이고 선지자도 아니다 말씀은 듣고 본 다음 확신해야 한다 4 기도 (나의 힘이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하나님, 저희도 신앙생활 하면서 의심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게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일이나 실족하지 않도록 지켜주시고 깨우쳐 주옵소서 세례요한처럼 위대한 인물이 없지만 예수그리스도 이후에 그를 믿는 자는 천국에서 큰 자라 하시니 감사합니다 저희가 예수그리스도를 알고 믿는 것이 얼마나 큰 은혜이며 축복인지 깨닫게 하소서 지금도 반응이 없는 세대입니다 모든 것을 조롱하며 무관심 합니다 인내를 가지고 저희 삶을 통해 계속 전파하게 하소서 말씀을 들었으면 반응하며 살아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