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화 중대고비…임종석, '해결 임무' 맡게 되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비핵화 중대고비…임종석, '해결 임무' 맡게 되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비핵화 중대고비…임종석, '해결 임무' 맡게 되나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금명간 대북특사단 명단을 확정할 방침입니다 지난 3월에 평양에 갔던 1차 특사단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단장 역할을 맡았는데요 이번엔 임종석 비서실장이 투입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고일환 기자입니다 [기자] 이번주 수요일에 평양으로 향할 대북특사단 남북 정상회담 개최 일정과 함께 교착 상태인 한반도 비핵화 문제까지 폭넓게 협의할 예정입니다 막중한 임무인만큼 특사단 구성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3월 1차 대북특사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다시 단장 역할을 맡을 것이란 전망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다만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투입될 수 있다는 전망도 적지 않습니다 한반도 비핵화의 갈림길이라는 엄중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선 임 실장의 역할이 필요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문재인 / 대통령] "임종석 실장의 이야기는 그것이 바로 제 뜻이라고 받아들이면 되겠습니다 " 임 실장은 문 대통령을 가장 가깝게 보좌하는 인물입니다 특히 임 실장은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과 판문점선언 이행 추진위원장을 맡았습니다 남북관계 현안에 정통할 뿐 아니라 북한 입장에서도 신뢰감을 가질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김의겸 / 청와대 대변인] "추후에 결정되는 대로 누가 갈지 가면 누구를 만날지, 며칠이나 머물지, 교통편은 어떻게 이용할지 등을 여러분들에게 발표하겠습니다 " 문 대통령은 금명간 특사단의 명단을 확정할 예정입니다 연합뉴스TV 고일환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