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성경 [히브리서 7장 1-19절] / 매일성경묵상 / 메시지성경 / 김기웅목사

매일성경 [히브리서 7장 1-19절] / 매일성경묵상 / 메시지성경 / 김기웅목사

#매일성경, #매일성경묵상, #히브리서 #묵상, #큐티, #메시지성경, #565 예수님의 모형 멜기세덱 (히브리서 7장 1-19절) 메시지성경 7장 1-19절 1-3 멜기세덱은 살렘의 왕이며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왕을 무찌르고 돌아오는 아브라함을 만나서 축복했습니다. 아브라함은 답례로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그에게 바쳤습니다. 멜기세덱은 ‘의의 왕’을 뜻합니다. 살렘은 ‘평화’를 뜻합니다. 그러므로 그는 평화의 왕이기도 합니다. 멜기세덱은 먼 과거로부터 우뚝 솟은 존재로서, 족보도 없고 시작도 없고 끝도 없습니다. 이처럼 그는 하나님의 아들과 같아서, 언제나 다스리는 위대한 제사장으로 있습니다. 4-7 조상 아브라함이 전리품의 십분의 일을 멜기세덱에게 바친 것을 보면, 그가 얼마나 위대한지 여러분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레위 자손 가운데 제사장들은 백성으로부터 십일조를 거두도록 율법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제사장과 백성 모두가 아브라함을 한 조상으로 둔 동족인데도 그렇습니다. 그러나 멜기세덱은 완전히 외부인인데도 아브라함에게서 십분의 일을 받았고, 약속을 받은 사람인 아브라함을 축복했습니다. 축복은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받는 법입니다. 8-10 이렇게 볼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죽을 수밖에 없는 제사장들에게 십분의 일을 바치지만, 아브라함은 성경에 “살아 있다”고 기록된 제사장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것입니다. 궁극적으로는 이렇게 말할 수 있습니다. 레위는 멜기세덱에게 십분의 일을 바친 아브라함의 자손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레위 지파의 제사장에게 십분의 일을 바치는 것은, 결국 멜기세덱에게 바치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영원한 제사장이신 예수 11-14 율법을 받을 때 바탕이 되었던 레위와 아론의 제사장직이 백성을 완전하게 할 수 있었다면, 멜기세덱의 제사장직과 같은 제사장직이 생겨날 필요가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레위와 아론의 제사장직이 직무를 제대로 마무리하지 못했기 때문에 제사장직에 변화가 일어났고, 그로 인해 근본적으로 새로운 법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옛 레위의 제사장직으로는 이 사실을 이해할 길이 없습니다. 예수의 족보에 그분과 레위의 제사장직을 연결할 만한 근거가 없는 것은 그 때문입니다. 15-19 그러나 멜기세덱 이야기에서 다음과 같이 완벽한 설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멜기세덱과 같은 제사장 예수께서는 혈통의 계보를 따라서가 아니라, 순전히 부활 생명의 힘으로—그분은 살아 계십니다!—“멜기세덱의 반열에 따른 영원한 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이전의 방식, 곧 율법 제도는 기대했던 것만큼 효력을 내지 못해 폐기되고 말았습니다. 율법은 아무것도 성숙에 이르게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제 효력이 분명한, 우리를 하나님의 임재 속으로 곧바로 데려다 주는 또 다른 길이 그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그 길은 다름 아닌 예수이십니다! ------------------------------------------------------------------------------------------ 광고 수익금은 해외선교와 국내선교에 사용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