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도 이런 진상이 없네." 사돈과 명절에 함께 여행갔다가 비행기 따로 타고 돌아온 어머니 | 노후 | 사연 | 라디오 | 오디오북 | 인생이야기 |

“그러게 숙소에서 밥해 먹자고 했잖아요 맛도 없는거를 비싼돈 주고 사먹어요 돈아깝게 완전 바가지 썼네 ” “잘만 드시던데 왜그렇게 불만이 많으세요? 그리고 계산은 제가 했는데 왜 사돈이 돈아깝다 어떻다 하시는데요?” “뭐라고요? 내돈이 아니라도 아까울수도 있죠 그리고… 지금 밥 샀다고 유세하세요?” “유세요? 말 잘하셨어요 어쩜 밥 한끼를 안사세요?” “밥이요? 아니, 사부인이 이번 여행 경비 다 대겠다고 하셨다면서요? 밥값도 포함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