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냉이톡썰]속 안좋아서 밥 남겼다고 타박하고 서운하다며 장문의 문자 보내는 시모.엄마가 서운할만 하다는 남편.친정부모님이 남편 생일날 체할때까지먹여 응급실 보내며 역지사지 참교육
**깡냉이톡썰사연 오늘의 사연 **등장인물** 나 = 소화불량 남편 = 매를벌어 시모 = 알고도모른척 친정엄마 = 입벌려 친정아빠 = 입크게벌려 친구 = 귀를의심 재미있게 시청해주세요^^ [깡냉이톡썰]속 안 좋아서 밥 남겼다고 타박하고 서운하다며 장문의 문자 보내는 시모옆에서 엄마가 서운해할만 했다고 말하는 남편해산물 알레르기 있는 나더러 먹고 약 먹으면 되는 거 아니냐는 미친 소리까지 하는데남편 생일날 친정 부모님 불러서 체할 때 까지 먹이고 응급실 실려보내며 역지사지 참교육/사이다사연/라디오드라마/영상툰 속 안 좋아서 밥 남겼다고 기분 나쁘다는 시어머니 제목 그대로예요 제가 최근에 소화도 잘 안되고 (임신은 아닙니다) 속이 영 좋지 못해서 먹는 양도 줄어들고 평소처럼 식사를 못하는데요 어제 시부모님 댁에 가서 시어머니가 차려주신 밥으로 저녁 식사를 했는데 아니나 다를까 조금만 먹어도 체한 느낌이 들고 불편해서 반공기 정도 겨우 먹고 수저 내려놨어요 그랬더니 입맛에 안 맞냐고 식사시간 내내 여쭤보시길래 그런 거 아니라고 속이 불편해서 그렇다고 여러 차례 말씀드렸는데도 치우면서 어른이 차려준 밥 그렇게 남기는 거 아니라고 혀를 차시더라구요 그래서 좀 의아했는데 집에 갈 때까지 표정이 안 좋으시더니 장문으로 기분 나쁘다고 문자까지 보내셨네요 남편한테 말했더니 엄마는 밥 차려줬는데 섭섭할만 하지~ 라는 말만 돌아와서 더 이상 말 안 했는데 제가 잘못한 건가요? 그럼 꾸역꾸역 먹다가 토하러 가는 시늉이라도 했어야 하는 건지;; 시어머니 반응이랑 남편 반응에 혼란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