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 한빛3호기 냉각재펌프 고장…4일만에 멈춰

원전 한빛3호기 냉각재펌프 고장…4일만에 멈춰

원전 한빛3호기 냉각재펌프 고장…4일만에 멈춰 증기발생기 결함으로 7개월 동안 가동이 중지됐다가 발전이 재개된 한빛원전 3호기가 냉각재펌프 고장으로 재가동 4일 만에 다시 멈춰섰습니다 냉각재펌프는 원자로 내 핵연료에서 발생하는 열을 증기발생기로 전달하는 설비로 정지하면서 원자로 가동도 자동으로 중지됐습니다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원전 측은 밝혔습니다 한빛 3호기는 지난해 10월 증기발생기 세관에서 균열이 발생해 가동이 중지됐습니다 이후 점검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내 이물질이 다량 발견돼 안전성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