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민간병원 병상 동원해야...대형병원부터 적극 협조를" / YTN

시민단체 "민간병원 병상 동원해야...대형병원부터 적극 협조를" / YTN

코로나19 확산세로 병상 부족 문제가 현실화하면서 정부가 민간병원의 병상·인력을 동원해야 한다고 시민단체들이 거듭 주장했습니다. 참여연대와 건강권실현을위한보건의료단체연합 등은 오늘(14일) 서울 종로구 참여연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올해 초부터 병상 부족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음에도 정부가 제대로 된 병상동원계획을 내놓지 않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부는 90%의 병상을 가진 민간병원의 눈치만 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민간병원 병상 동원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가 민간병원이 병상을 내놓도록 긴급명령을 내리고, 5대 대형 병원 등 민간병원은 병상·인력을 적극적으로 제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박기완 [parkkw061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