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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야곡1957년[원곡:남인수]-천동(시인 류찬주)
“기타 야곡1957년"(오아시스) 남인수 노래 백 호 작사 박춘석 작곡 1 밤 안개가 스며드는 창문에 기대앉어 외로이 들려오는 기타소리 들으니 흘러간 시절 사랑 시절 마음속에 다시 그리워 이 한밤도 쓸쓸하게 갈매기 울고가는 바다우엔 밤 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2 등대불이 깜박이는 항구의 밤은깊어 밤 새껏 들려오는 기타 소리 처량해 흘러간 청춘 그시절이 가슴속에 다시 새로워 똑딱선의 고동소리 이 밤도 깊어가는 바다 우엔 밤 비만 소리없이 나리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백호=박춘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