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뿌리고 욕설·폭행까지…만취 여성, 달리는 버스서 난동 / 연합뉴스 (Yonhapnews)

소화기 뿌리고 욕설·폭행까지…만취 여성, 달리는 버스서 난동 / 연합뉴스 (Yonhapnews)

#연합뉴스 #노마스크 #버스기사_폭행 #만취 (서울=연합뉴스) 만취한 여성 승객이 달리는 버스 안에서 버스 기사를 폭행하고 소화기를 뿌리는 등 난동을 부리다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6일 전남 무안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술에 취한 30대 여성이 마스크를 쓰지 않은 채 버스에 올라탔는데요 "마스크를 써달라"는 버스 기사의 말에 화가 난 여성은 욕설을 퍼붓는가 하면 버스 안에 비치된 소화기를 가지고 와 사방에 뿌렸습니다 또 달리는 버스에서 기사에게 각목을 휘두르고, 운전대를 잡아 틀기도 했는데요 여성은 비상용 망치로 버스 뒷문 유리창도 깨부수고, 버스 안에서 담배까지 피웠습니다 현장에서 체포된 여성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상 운전자 폭행 등 3개 혐의로 구속됐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해연·민가경 영상: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