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방역대책본부 브리핑 (8월 6일) / YTN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8월 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3명이 확인되었습니다 해외 유입 사례는 20명이고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만 4499명입니다 신규로 95명이 격리 해제되어 현재 696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8명이고 어제는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국내 발생 현황을 지역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와 관련해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발견되어 총 22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서울 강남구 커피전문점 그리고 양재동 식당과 관련해서 자가격리 중이던 선행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15명이 확진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 기쁨153교회와 관련하여 지표환자 확진 후에 접촉자 조사 결과 7명이 추가로 확진됨으로써 현재까지 총 8명의 누적 확진자가 발견되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의 교회와 관련해서는 위험 요인으로 교회가 위치한 곳이 지하 1층 건물이며, 따라서 창문 및 환기시설이 없었고 특별히 예배 후에 신도 등이 같이 식사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음으로 충북 청주시의 종교행사와 관련해서 어제 확진된 6명 이외에 추가 확진자는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확진자가 지난 7월 31일 모두 참석했던 이슬람 예배 동석한 추가 336명에 대한 전수검사 결과는 현재까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감염원, 감염경로 등에 대해서는 심층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 해외 유입 확진자와 관련해서 발생한 20명 중에 검역단계에서 6명이 확인되었고 확진자 20명의 추정 유입 국가는 아메리카 7명으로 이 중 미국이 5명입니다 중국 외 아시아가 11명이고 이 중 러시아가 4명, 우즈베키스탄이 2명 등입니다 연구개발 치료와 관련해서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공여에 완치자 1158명이 참여 의사를 밝혀주시고 실제로 772명이 헐장 모집에 참여 완료해 주셨습니다 적극적인 참여에 깊이 감사를 드리고 치료제로 특례 수입된 렘데시비르의 경우는 34개 병원에 111명 중증 환자에게 공급이 완료된 상황입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항체가 조사와 관련해서 2차 조사를 준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 8월 5일을 기준으로 해서는 대구, 대전, 세종 등 1차 조사에서는 확보되지 못했던 지역의 혈청까지 포함해서 총 1080건을 수집한 상황입니다 향후에 추가로 혈청 수집을 완료해서 8월 말경에는 2차로 국내의 항체가 조사 결과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이외에 별도로 집단발생 지역이었던 대구 경산 지역의 항체가 조사에 대해서도 기 말씀드린 대로 3300명에 대한 조사를 시작해서 이 중에 일반인 1800명에 대해서는 잔여 혈청 수집을 현재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생활 방역과 관련된 사항입니다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고 계신 안전신문고에 신고된 사례 중 주요 사례를 말씀을 드리면 먼저 방문판매와 관련해서 회원들이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고 매주 30명 내지 50명 다수가 모여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 사례가 신고되었습니다 또한 해상케이블카의 이용객 중에도 마스크 미착용자가 많았다 또한 거리두기가 잘 지켜지지 않고 2시간 이상 줄지어 대기했다는 내용도 신고가 되었습니다 또한 마찬가지로 유흥시설 등에 입장하려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에서 밀접하게 대기하고 있기 때문에 위험하다는 신고도 있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마스크 착용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social@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