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왕을 낳은 후궁 사당 칠궁 七宮 Chilgung shrine](https://poortechguy.com/image/vkzV6J9xcR8.webp)
조선시대 왕을 낳은 후궁 사당 칠궁 七宮 Chilgung shrine
칠궁은, 조선시대에 왕을 낳은 후궁들의 신주를 모신 사당이다 원래 영조가 어머니 숙빈 최씨를 기리기 위해 1725년에 지은 사당으로 처음에는 숙빈묘라고 하였다 이후 1744년 '상서로움을 기른다'는 의미의 육상毓祥이라는 묘호를 올리고, 궁宮으로 승격하여 육상궁이 되었다 이후 도성 안에 있던 여러 사당을 1929년까지 이곳(서울 경복궁옆)으로 모두 모셔와 일곱 분의 신주가 모셔지게 되었다 저경궁, 대빈궁, 덕안궁, 그리고 선희궁과 경우궁, 육상궁과 연호궁은 두 분씩 함께 모시고 있어 신주는 일곱이나 건물은 다섯째이다 현재는 칠궁 또는 육상궁이라 부른다 '칠궁제'는 매년 10월 넷째 주 월요일에 지낸다 #육상궁, #대빈궁, #칠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