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응원할게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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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응원할게요 마지막까지 최선을…" [앵커] 수험생들이 큰 사고 없이 입실을 끝내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고 하는 데요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김경인 기자 [기자] 네 광주여자고등학교 앞에 나와 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교문이 굳게 닫히고 조금 전부터 차분한 분위기 속에 1교시 시험이 시작됐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에서는 85개 시험장에서 3만8,080명의 수험생들이 시험을 보는 데요 수험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 고사장 입실을 마쳤습니다 수험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요란한 응원도 자제하는 분위기였습니다 학교별로 학생과 교사 대표 몇 명씩만 나와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했습니다 또 초콜릿과 따뜻한 음료를 나눠주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지금 가장 애가 타는 사람들은 수험생을 둔 학부모님들일 텐데요, 교문 앞에서 따뜻한 포옹으로 자녀들을 배웅한 뒤에도 쉽사리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지금 이 시각에도 집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모두가 한 마음으로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모두가 노력했던 만큼의 결과를 얻을 수 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연합뉴스TV 김경인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