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박해진 종전 시나리오...초토화된 우크라에 'K-건설' 긴급 투입? [지금이뉴스] / YTN](https://poortechguy.com/image/vq6sKBGSlgU.webp)
긴박해진 종전 시나리오...초토화된 우크라에 'K-건설' 긴급 투입? [지금이뉴스] / YTN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협상이 급진진하면서 전후 재건 사업에 한국 건설기계 기업도 수혜를 입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점유율 1위였던 건설기계부터 철도, 전력기기, 식량에 이르기까지 전쟁이 이어진 4년간 현지 네트워크를 다지며 '몸풀기'를 한 산업계는 이제 실전 투입 준비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현지시각 12일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이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도 전화 통화를 갖고 사실상 종전을 향한 협상을 즉시 시작하자는 데 합의했습니다 오는 14일부터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에는 JD 밴스 부통령과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이 참석하며 회의에서는 미국의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시나리오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렇게 종전이 가시화하면서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입장에선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의 잔해를 치우고 건물을 짓고 도로를 복구하는 게 급선무이기 때문에, 건설업과 건설기계 분야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장기간 전쟁이 이어진 만큼 복구 사업 규모도 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하나증권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규모는 약 9,0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산됩니다 세계은행(WB)은 우크라이나 복구·재건 비용으로 2033년까지 총 4,862억달러(약 710조원)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습니다 AI 앵커ㅣY-GO 자막편집 | 이미영 #지금이뉴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