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키움·LG '굳건한 3강'...순위싸움 다시 시작! / YTN

SSG·키움·LG '굳건한 3강'...순위싸움 다시 시작! / YTN

[앵커] 올스타 휴식기 짧은 숨 고르기를 했던 프로야구가 후반기 순위싸움을 시작했습니다 선두 SSG와 키움, LG의 3강 구도 속에 치열한 중위권 순위싸움이 예상됩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기 프로야구는 SSG와 키움, LG의 3강 체제로 마무리됐습니다 단 한 번도 선두를 내주지 않고 독주를 이어간 SSG 평균 자책점 1점대의 '원투펀치' 김광현과 폰트가 20승을 합작한 데 이어, 복귀를 앞둔 잠수함 투수 박종훈과 새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까지 더 강력한 투수진을 꾸리게 됐습니다 [이순철 / 야구 해설위원 : 걱정하던 수비 부분이 많이 개선됐다, SSG가 1위를 달릴 수 있는 밑바탕이 됐다, 최고의 밑바탕은 선발투수지만요 선발투수가 워낙 좋아서 ] 2위 키움을 바짝 뒤쫓는 LG는 '출루 머신' 홍창기와 옆구리 부상으로 빠졌던 가르시아가 합류해 타선에 힘을 보탤 예정입니다 중위권 싸움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렵습니다 '디펜딩 챔피언' kt는 홈런 1위 박병호와 복귀를 앞둔 강백호를 중심으로 반등을 노리고, 5위 KIA는 다음 달 초로 예상되는 소크라테스의 복귀를 기다립니다 올해를 끝으로 이대호를 떠나보내야 하는 롯데도 가을 야구 진출이 간절한 상황 7위로 처진 두산은 아예 지난해 정규시즌 MVP 미란다와 결별하는 강수를 뒀고, 창단 후 첫 11연패 수렁에 빠진 삼성은 돌아오는 간판스타 구자욱과 김지찬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구자욱 /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 전반기에 못 뛰었던 거를 두 배로 더 열심히 뛴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하고, 개인적인 성적보다는 팀 성적을 올리는데 중점을 두고… ] 부상에서 복귀하는 선수들과 새로운 얼굴들까지! 한여름 프로야구가 다시 뜨거운 순위 경쟁에 돌입합니다 YTN 이지은입니다 화면제공 : 유튜브 이순철 '순Fe' YTN 이지은 (jelee@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