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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동원 해법안 이후 첫 주말집회…"굴욕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강제동원 해법안 이후 첫 주말집회…"굴욕적" [앵커] 주말 첫날인 오늘(11일) 서울 도심에서는 정부가 발표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안에 반발하는 대규모 집회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한채희 기자 [기자] 네, 서울광장에 나와 있습니다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등 시민단체는 사전대회를 끝내고 이제 본대회를 시작합니다 한쪽에서는 이번 정부 배상안을 규탄하는 서명운동도 함께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6일 정부가 강제 동원 해법안을 발표한 것에 대해 첫 주말인 오늘 대규모 집회를 예고해왔는데요 "한국 정부가 주도로 하는 제3자 변제안은 '굴종외교'며, 일본의 공식 사과를 촉구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은 강제동원 피해자 중 생존자인 양금덕 할머니와 김성주 할머니, 이춘식 할아버지는 정부 배상안에 반대 의사를 밝혀왔는데요 오늘 집회에 직접 참석하진 않지만, 영상을 통해 같은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단체는 오는 16일 예정된 한일정상회담 이후에도 범국민 규탄대회를 열 예정으로, 집회는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정치인들의 참석도 잇따랐는데요 당초 6천여 명이 올 것이라고 예고했지만, 이재명 대표 등 민주당 지휘부가 참석하면서 현장에는 지지자 등 더 많은 인원이 모여들고 있습니다 경찰 역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경력을 배치하고 상황을 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전해드렸습니다 (1ch@yna co kr) #강제 동원 #집회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