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佛 뉴스 채널과 협력 MOU 체결 ..."한·불 방송 협력 새 장" / YTN (Yes! Top News)

[앵커]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방문 기간에 한·불 양국 간 방송 협력에도 큰 물꼬가 터졌습니다 YTN은 특히 프랑스 공영 뉴스 전문 채널인 '프랑스 24'와 방송 프로그램 교환 등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파리에서 김응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의 뉴스 채널 YTN과 프랑스 뉴스전문 채널, 프랑스 24가 손을 잡았습니다 YTN과 프랑스24는 뉴스 제작을 비롯한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재난재해를 비롯해 각종 뉴스 프로그램을 원칙적으로 무상 교환하고, 프로그램 공동 제작과 각종 문화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마리 크리스틴 사라고사 / '프랑스 24' 대표 : 양국 뉴스 전문 방송의 교류를 통해 시청자가 세계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 프랑스24는 2006년 프랑스의 시각으로 국제문제를 보도하기 위해 설립된 보도전문 채널로, 프랑스어와 영어, 아랍어 등 3개 언어로 세계 2억5천만 가구에 송출됩니다 따라서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프랑스의 사회, 문화 현상은 물론 국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더욱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최성준 /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우리 방송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면서도, 외국 방송을 받아들여 세계가 하나가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우리나라와 프랑스는 또 양국 방송 정책 당국과 공영방송 간 업무협약도 체결하기로 하는 등 방송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프랑스와의 방송 협력 강화는 세계 현안을 한층 깊이 있고 균형 있는 시각으로 이해하는 것은 물론, 양국 관계를 더욱 가깝게 하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파리에서 YTN 김응건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