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D-7…여야, 현충일에 차분한 선거운동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지방선거 D-7…여야, 현충일에 차분한 선거운동 [앵커] 지방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여야는 오늘도 전국에서 선거운동을 이어갑니다 다만 현충일인 만큼 요란한 선거운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나재헌 기자 [기자] 네,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는 충남과 경북을 돌며 표심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추미애 대표는 충남 천안과 아산을 방문해 어제에 이어 중원 표심을 다지고 있습니다 오전 부산을 찾았던 홍영표 원내대표는 경북 경주와 포항에서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세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지역 후보 대결 중심' 선거 전략에 따라 중앙당 차원의 지원업무에 매진하는 등 조용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른미래당 지도부는 전국 거점 유세에 집중하는 가운데, 유승민 공동대표는 대구에서 유세를 벌이고 있고, 박주선 공동대표는 서울에서 기초단체장 후보 지원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민주평화당은 근거지인 호남에서 집중 유세전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조배숙 대표는 익산을, 김경진 상임선대위원장은 광주 북구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대전에서 유권자들을 만나고 있고, 심상정 공동선대위원장은 지역구인 고양 시내를 돌며 한 표를 호소하고 있습니다 각 당은 현충일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선거 로고송이나 율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있습니다 여야 지도부는 오전 대전현충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참석해 애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습니다 지금까지 연합뉴스TV 나재헌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