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메르스감염 삼성서울의사 뇌사 사실무근"

복지부 "메르스감염 삼성서울의사 뇌사 사실무근" [투나잇 23] 메르스에 감염된 삼성서울병원 의사인 35번 환자가 뇌사상태이고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는 일부 언론 보도에 대해 보건복지부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복지부는 현재 35번 환자가 호흡곤란이 있어 적절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이 위독한 상황이 아님을 주치의를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환자에 대한 정확하지 않은 정보로 불안감을 조장한데 대해 심히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일부 언론은 서울시 관계자의 말을 빌어 35번 환자가 뇌 활동이 정지돼 12일까지 버티기 힘들다며 가족들이 장례를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