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 영국 트라팔가 광장에 울려퍼진 '박근혜 퇴진'

국정농단에 대한 분노로 전국에서 대규모 집회가 열렸던 지난 11월 5일과 6일 영국 런던의 중심가 트라팔가 광장에도 한국인들이 모였습니다 양 일간 약 200여명의 교민과 유학생들이 나와 박근혜와 최순실, 새누리당의 국정농단을 성토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재영한인과 유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준비한 시위였습니다 교민과 유학생들은 현지인을 대상으로 전단을 나누어 주면서 실종된 민주주의 실상을 설명했다 많은 영국인과 영국을 찾은 방문객들이 관심을 보였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민주주의가 죽었다며 조의를 표하는 이벤트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재영한인과 유학생은 비록 외국에 살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 민주주의 회복에 힘을 보태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미국 등 전세계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들의 시위는 계속 이어질 전망입니다 ☞뉴스타파 Youtube 채널 구독 : ☞뉴스타파 후원하기 : ☞뉴스타파 제보하기 : ☞텔레그램 알림 받기 : ☞뉴스타파 페이스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