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2기 참모진 개편 임박...집권 3년차 쇄신 분위기 마련될까? / YTN

靑 2기 참모진 개편 임박...집권 3년차 쇄신 분위기 마련될까?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 현 / 前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 前 한나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청와대가 이르면 다음 주 비서진 개편을 진행합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교체가 유력한 가운데 향후 행보와 후임을 두고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정치권 소식 김현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태근 전 자유한국당 의원과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현]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오늘 해야 될 이야기는 후임 아무 래도 비서실장에 대한 이야기 나올 것 같습니다 일단 교체가 유력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임종석 비서실장 또 한병도 정무수석,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이렇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일단 이렇게 나온 대로 개편이 될 거라고 보시는지요? [김현] 비서실장은 지금 체력이 고갈됐다라고 주변에 하소연을 하고 있언 상황이고요 역대 비서실장 임기 중에 지금 세 번째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대통령 선출해서 뽑은 비서실장의 경우를 얘기하는데 일단은 교체 시기가 됐고 그다음에 후임에 대한 얘기가 언론을 통해서 보도되고 있는데 [앵커] 총선 대비는 아닐까요? [김현] 총선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지금 일단 본인이 최선을 다해서 대통령을 모셨고 그다음에 좀 쉬고 싶다 이런 게 주변의 지인들한테 하고 있는 얘기인 것 같습니다 [앵커] 그렇습니다 지금 여러 가지 교체되는 인물들도 있겠지만 유임되는 인물들에 대해서도 말이 많을 것 같습니다 특히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서는 야당에서는 유임되는 것에 대해서 상당히 불만이 있을 것 같은데요 [정태근] 먼저 말씀드려야 될 것은 제가 자유한국당에 입당을 한적이 없고 제가 한나라당 입당한 것 외에는 없고요 조국 수석이 이번에 운영위원회에서 선방을 한 건 사실이죠 그런데 그건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너무 무능하게 운영위 때 질의를 해서 그랬던 거고요 만약에 역할 분담을 잘해서 과거의 인사검증 문제, 특히 가장 큰 문제가 사실은 그동안 인사검증에 계속 실패했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공직기강의 문제 또 지금 특감반 사태의 문제, 이런 부분들을 제대로 질의를 했으면 아마 상당히 난처하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드는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혁신을 10번을 얘기하셨어요, 특히 경제 분야 관련해서 그런데 지금은 혁신은 사실은 지금 계속 지지율이 떨어지는 상황 속에서 청와대부터 혁신을 하고 정부가 혁신을 해야 되는데 혁신의 출발점은 역시 인사 문제입니다 인사 문제라서 저는 왜 꼭 조국 수석이 사법개혁을 해야 되는지 잘 모르겠고 그 사람 아니면 안 되는지도 잘 이해를 못 하겠는데 이번에 만약에 인사개편을 한다 그러면 적어도 비서실장, 정무수석 그리고 민정수석까지 같이 하는 것이 저는 문재인 정부를 위해서도 훨씬 좋고 또 분위기를 일신한다는 의미에서도 상당히 의미가 있을 거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지금 조국 수석을 유임하는 배경에는 운영위 소집 때 저희들이 생방송으로 계속 보여드리긴 했는데 여러 의견들이 있습니다마는 그 자리에서 아무 래도 판정승을 거둔 것 아니냐 사법개혁의 의지도 드러냈고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 충분히 설명을 한 것이 아니냐, 이런 그런 의견들이 담겨 있는 것 아니냐,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요 [김현] 그런데 저는 조국 수석에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