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각의 강(이자연 - 가사자막)

망각의 강(이자연 - 가사자막)

세월이 가면 잊혀지겠지 내마음을 뺏아간 그사람 잊어달라는 그 말한마디 내던지고 가버린 사람 다시 못 올 그순간을 생각하면 무엇해 꺼져가는 사랑의 불길 돌아보면 무엇해 오늘가고 내일은 내일가고 또 내일엔 슬픈 추억 잊혀지겠지 그리운 마음 얄미운 마음 이 가슴에 심어준 그사람 안녕이라는 그 말한마디 내던지고 가버린 사람 별을 보고 달을 보고 맹세했던 그사람 떠날때는 냉정했지만 때론 생각 나겠지 망각이란 강물에 추억 실어 배 띄우면 멀리멀리 흘러 가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