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내일 출근길 반짝 추위…강풍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새벽부터 곳곳에 눈비가 이어졌는데요 지금은 눈비구름이 물러나고 하늘이 점차 맑아지고 있습니다 정월 대보름인 오늘 서울을 기준으로 밤 10시 53분쯤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내일은 출근길에 날씨가 반짝 추워지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 영하 5도로 오늘보다 5도가량 낮아지는 만큼 옷차림을 보다 도톰하게 해주시는 게 좋겠고요 영하권 추위 속 도로 곳곳에 살얼음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오가실 때는 미끄럼 사고를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내일은 눈비 소식 없이 전국의 하늘 종일 맑겠는데요 강원 동해안은 대기가 무척 건조하겠습니다 또 해안과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부는 만큼 불씨가 옮겨 붙지 않도록 주변을 잘 살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자세히 보시면 서울 영하 5도, 춘천 영하 9도, 청주는 영하 5도로 바짝 춥겠고요 한낮에는 기온을 끌어 올리겠습니다 서울이 영상 5도, 대전과 청주가 7도, 대구와 경주, 울산이 8도로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모레부터는 큰 추위 없겠고 당분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기상캐스터 진연지) ▣ 연합뉴스TV 두번째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