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특별대담] 이강덕 포항시장 [전국네트워크뉴스]](https://poortechguy.com/image/wcyblKO78Is.webp)
[네트워크 특별대담] 이강덕 포항시장 [전국네트워크뉴스]
심우영 기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네트워크 특별대담순서로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했습니다 시장님 안녕하십니까 시장님 민선 7기도 벌써 3년이 됐습니다 시정에 가장 큰 변화가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강덕 시장 우선 제가 2014년도 민선 6기부터 시작해서 오늘까지 만 7년이 지나가는데요 포항이 철강산업 일변도였습니다 그래서 굉장히 철강경기에 따라서 취약하고 해서, 어떻게 산업을 다변화할 것인가 그것도 신산업위주로 여기에 굉장히 역점을 두었고요 그다음 도시 공간 자체도 전반적으로 포항의 이미지가 회색도시, 공업도시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이것을 환경 생태 이쪽으로 조금 연결시켜서, 좀 지속 가능한 도시 공간모양을 갖출 것인가, 그다음에 이제 바다를 활용한 해양문화관광산업을 어떻게 좀 많이 좀 일어날 수 있도록 할 것인가, 이 3가지에 초점을 두고 중점적으로 일을 해왔습니다 심우영 기자 시장님, 철강중심인 산업구조의 다변화에도 노력 중이신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을 추진 중이신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강덕 시장 포항은 포스텍이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사립연구중심대학이 있습니다 또 굉장한 R&D기관 또 첨단과학 장비와 기술이 많이 있거든요 4세대 방사능 가속기라든지 3세대 방사능 가속기라든지 여러 연구소와 장비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제대로 활용해 하는 차원에서 앞으로 세계적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2차 전지 산업이라든지, 바이오 헬스산업이라든지 수소연료 전지 산업 같은 그런 부분에 아주 집중적으로 육성해서, 이 신산업이 아주 다각화되도록 그런 부분에 역점을 두었습니다 심우영 기자 시장님, 포항 도심을 친환경 녹색도시로 탈바꿈하는 '그린웨이 프로젝트'라고 들었습니다 이 사업이 어떤 것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이강덕 시장 포항이 공업도시고 과거에 급속하게 발전한 도시이다 보니까, 주로 건물과 도로가 중심이었거든요 도심이 굉장히 좀 삭막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외곽으로 좀 많이 옮겨가고 도심이 슬럼화 되어 있거든요 이 도심을 다시 살려서 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또 환경적으로 삭막한 도심에 철길 숲길이라든지, 물길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복원해서 도심이 그야말로 사는 데 불편함이 없고 또 자긍심이 넘치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그린웨이 프로젝트'라는 이름을 붙이고 적극적으로 생태도시를 만드는 데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심우영 기자 포항은 영일대 그리고 호미곶 등 관광명소가 많은데요 바다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사업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강덕 시장 포항이 원래 바다가 굉장히 많이 알려졌고, 특히 동해안에서 대표적인 만곡이 제일 큰 영일만이라는 그런 수려한 해양관광 경관을 가지고 있잖아요? 그것이 공업도시 이미지로 해서 활용이 못 되었습니다 해서 이제 해안에 둘레길로 만들고 또 도심과 해안이 어우러진 그런 속에서 어떤 관광거점이 될 수 있는 케이블카라든지, 또 체험형 조형물 조성이라든지, 그리고 특급호텔이라든지, 포항에 와서 이렇게 포럼도 할 수 있고 관광을 겸해서 할 수 있는 해양컨벤션센터라든지, 이런 것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어항이나 이런 것들도 단순히 어선만 들어가는 게 아니라 요트라든지 이런 마리나 항으로 겸용될 수 있는 복합항으로 해서 우리 포항 해양이 그야말로 제대로 활용이 되어서 문화관광이 산업이 일어날 수 있도록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 시장님,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해양스포츠라고 들었습니다 전국해양스포츠 대전이 다음 달에 열린다고 들었는데요 준비는 잘되고 있는지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강덕 시장 그렇습니다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에 거쳐서 해양대제전계획이 되어 있거든요 거기에 요트라든지 카누라든지 바다수영이라든지 해양스포츠 종목들이 중점적으로 들어가서 최소한 2천 명 또 5천 명 정도 되는 해양스포츠동호인들 또 관광객들 이런 분들이 많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해서 코로나로 지친 우리 시민들 우리 국민에게 해양스포츠로 통한 어떤 힐링 또 이런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저희가 노력하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 2019년도라고 들었습니다 포항시가 '법정문화도시'로 선정이 되었는데요 관련해서 어떤 준비와 변화가 생겼는지,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강덕 시장 우리 시민들 특히 철강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근로자들이 문화·예술 쪽에 어떤 욕구가 많거든요 우리 포항만이 가지는 특성 철과 예술과 우리 지역에 가지는 인문적인 자산 이런 것들을 제대로 활용해서 문화·예술 쪽에 부족한 하드웨어를 조금 더 채우고 또 사람들을 활용한 소프트웨어를 육성을 시켜서 우리 시민들이 평소에도 문화·예술 쪽으로 이렇게 많이 향유 할 수 있고 특히나 철강산업에 종사하시는 근로자들이 어떤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쪽에 문화예술을 좀 접목을 시키려는 그런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 방법이 법정문화도시를 만드는 것이고요 우리 전국에서 최초로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받아서 단계를 쭉 밟아나가고 있습니다 심우영 기자 마지막으로 시청자와 포항 시민 여러분께 인사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이강덕 시장 존경하는 포항시민 여러분 제가 민선 6기 7기를 소심을 맡아서 이제 만 7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에 산업 다변화라든지 여러 가지 변화와 도약을 위해서 모든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 이제 그런 것을 바탕으로 해서 완성의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시정을 총력으로 집중시켜서 시민들이 조금 더 행복할 수 있고 우리 도시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그런 방향으로 모든 노력을 기울여가겠습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