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전남, 서새롬)ㅣCTS뉴스

앵커 : 한센병 환자들을 돌보고 아들을 죽인 원수마저 사랑으로 품은 손양원 목사 그의 신앙을 계승하기 위해 힘쓰는 이들이 있습니다 바로,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인데요 나라와 지역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장을 서새롬 기자가 찾아가봤습니다 사랑의 원자탄 손양원 목사의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논의가 한창인 회의실  사단법인 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이사회 현장입니다 이럴 때 손양원 목사님의 기독문화가 들어가야 되지 않겠냐 기독교가 지금같이 욕 얻어먹는 경우가 없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좀 우리가 해야 되지 않겠나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며 나라와 이웃을 섬겼던 손양원 목사  그 뜻을 기리기 위해 2012년 설립된 기념사업회는 선교지 탐방과 지역복음화를 위한 음악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회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종석 이사장 / (사)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일반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도록 기념음악회를 매년 (손양원 목사님) 순교기념일에 맞춰서 하고 있습니다 격주 토요일 아침에 모여서 나라를 위해서, 손양원 목사님의 순교 정신을 (본받아) 지역을 위해서, 우리가 기도하고 이런 시간을 규칙적으로 갖고 있습니다 기념사업회는 손양원 목사의 신앙을 다음 세대에 계승하기 위해 캠페인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념과 지역을 넘어 하나된 대한민국을 꿈꾸며 찬양대회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종석 이사장 / (사)민족지도자 손양원 목사 기념사업회] 일반인들이나 또는 다음 세대에게 손양원 목사님에 대한 삶, 신앙을 방송을 통해서 전달하고자 합니다 동서, 남 이렇게 이념이 대립하고 있는 이때에 화해와 용서의 정신인 손양원 목사님의 정신을 찬양을 통해서 나타내고 표현하고 하나 되는 그런 기회를 가지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CTS뉴스 서새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