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에 일자리 뺏겨?... 오히려 AI와 동업으로 창업! / YTN 사이언스

AI에 일자리 뺏겨?... 오히려 AI와 동업으로 창업! / YTN 사이언스

[앵커] 미래에는 수많은 직업이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특히 의사와 변호사 등 소위 전문직이 대체 가능성이 가장 크다고 전망됩니다. 그런데 AI로 일자리를 잃는 게 아니라 오히려 AI를 이용해 새로운 창업으로 눈을 돌리는 젊은 전문직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인공지능 언어모델 GPT4는 미국 변호사 시험에서 상위권을 기록했고, 구글은 인공지능 의료 챗봇이 실제 의사에 버금가는 정확도를 보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직업으로 의사와 회계사, 변호사 등 고소득 전문직이 상위권에 꼽힌 가운데, MZ 전문직들은 어떻게 대응하고 있을까? 영어로 된 법률 계약서를 업로드하자 곧바로 한글 계약서가 완성됩니다. 인공지능 법률 문서 번역기인데, 법률 분야에선 챗GPT 등 주요 번역기보다도 정확도가 2배 이상 높다고 나타났습니다. 법률 문서 특성상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를 확보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 착안해 변호사들이 직접 데이터를 확보해 정제했고 신규 데이터를 생성하기도 했습니다. [문성현 / AI 법률번역기업 '베링랩' 공동 창업자(미국 변호사) : 실제... YTN 최소라 (csr73@ytn.co.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vie... [프로그램 제작 문의] legbiz@ytn.co.kr